나는 타임(Time)이 선정한 현존하는 사상가 쉰 명 중 한 사람을 아는 행운아다. 그는 이십 년 넘게 나의 멘토다. 그는 또는 풋볼 팀 캔자스 치프스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그는 내가 깊은 의심의 계절을 지나는 중에는 현자로서, 그리고 심각한 불안...
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결과가 나온 이후로 보이지 않게 선거 이후에 펼쳐질 시대를 걱정하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자가 지명한 각료들에 대한 두려움 내지는 걱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아예 미국 땅이 아닌 다른 ...
1300년대, 흑사병으로 인해 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감소한 이후 우리는 처음으로 앞으로 1세기 동안 대규모의 인구 감소를 예상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인구가 향후 수십 년 사이, 대략 2053년부터 2070년대 후반 또는 2080...
지난 10월 시속 160마일(약 시속 257㎞)의 강풍을 동반한 5등급 허리케인 밀턴이 다가오면서 미국 플로리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특히 탬파베이 지역은 허리케인 “밀턴”이 관통할 것을 예측하며 100년 ...
작년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장남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는 아버지로서 아들을 무척 사랑하기 때문에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신고의 이유를 밝혔다. 그의 아들은 마...
어린 시절부터 교회의 절기 행사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례행사는 추수감사절이었다. 내가 이때를 좋아하는 이유는 맛있는 파이(아이들이 테이블에 달려들어 몇 조각을 먹었는지 셀 수도 없는 맛있는 사과와 호박과 초콜렛 크림이 들어 있는)나 교회 벽...
덴마크(Denmark) 코펜하겐(Copenhagen) 시청사에 들어서자마자 화폭 그림처럼 전시되어 있는 열아홉 작품이 한눈에 스며들었다. 왼쪽 마지막 작품은 빈 도화지 상태로 세워져 있었다. 필경 누군가의 작품이 전시될 공간을 미리 마련해 놓은 것이다...
“지옥에라도 온 것처럼 아프네요. 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수 년 동안 수도 없이 “목사님, 오늘 설교에 정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라는 댓글을 받았지만, 이 말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나...
당신 집에도 혹시 “그런” 아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어느 가정에나 적어도 한 명은 있어야 한다. 가족의 틀을 깨고, 보통은 부모의 틀까지 깨부수는 아이, 그런 아이 때문에 당신은 겸손해질 수 있다. 얼마 전, 나는 사흘에 걸친 여...
2021년 3월 19일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삶은 한 사람의 생애 이상이었다. 아버지를 만난 사람은 아무도 그를 잊지 못했다. 아버지를 보내고 나는 죽음과 내세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내세에 관해서 가장 널리 퍼진 오해 중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