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처음 맞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이렇게 맞고 있는 5월에 들어서면서 노랗고 빨갛게, 파랗게, 그리고 분홍으로 아름답고 예쁘게 정원을 수놓고 있던 튤립이 하나 둘 꽃잎을 떨구며 자기들이 꽃을 피웠던 자리를 다가오는 꽃들을 위해 서서히 내어주고 ...
<지난호에서 계속> 이제 2050년, 줄리안의 회사는 지금까지 가장 큰 조절 센터를 개장하려 하고 있었다. 혁신 지구에 위치한 다층 구조의 플래그십 센터이었다. 적응형 투영 표면과 통합 신경 실험실을 갖춘 유리와 강철로 세워진 건물 안에서...
혹시 지금, 인생의 다음 길을 고민하고 있는가. 안정된 직업, 의미 있는 삶,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가. 요즘 한국과 미국을 막론하고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직업의 안정성, 비교적 높은 보수, 유연한...
월: 복음의 자유를 누리는 삶 (행 26:29-32) 찬 505장 바울은 결박된 몸이었으나 영적으로는 누구보다 자유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심문하는 아그립바 왕과 위정자들 앞에서 오히려 그들이 자신처럼 하나님을 알길 원한다고 선포합니다. 세상의 권세는...
이번 유럽 방문 중,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예배당이 카페로 바뀐 곳을 찾아갔습니다. 예배당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었고, 작은 예배실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려다가 마음이 무거워서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영국에는 문을 닫은 교회가...
1. 청교도의 주일 성수 운동 청교도들의 주일 성수 운동은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의 말기에 일어났다. 1590년대에 일반 영국인들은 무신론자와 같이 생활하였으며, 특별히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았다. 주일 오후에는 펜싱, 사격과 볼링,...
주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문안과 평안을 전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가까이 왔음을 피부로 느끼는 계절입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최근 사역 소식을 나누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꼬마라빠 성경대학 인텐시브 코스 ...
북적이는 인파 속 청년들의 손엔 파란색 여권과 탑승권이 쥐어졌다. 외교부 발급 여권이 아니다. 표지엔 ‘REPUBLIC OF KOREA’와 태극 무늬 대신 ‘KINGDOM OF HEAVEN(천국)’과 뭉게...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달 27일 오후 8시 서울 용산역 1번 출구 앞. 퇴근길 인파 사이로 청년 다섯 명이 계단에 둘러앉았다. 각자 챙겨온 빵과 음료, 라면 봉지를 내려놓고 찬양을 부른 뒤 기도로 사역을 시작했다. “주...
원생이 줄면서 문을 닫은 교회 어린이집이 지역 아동을 위한 공공형 놀이·돌봄 시설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교회 유휴공간을 지역 인프라로 전환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청파동교회(신영섭 목사)는 최근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