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 년 전의 일이다. 모임을 인도하며 기도 제목을 나누던 중 어떤 자매가 위가 아프다고 말해 그 부분에 손을 얹고 기도를 했다. 기도하다가 손 밑에서 뭔가가 ...
평범한 삶과 비범한 삶의 차이는 무엇일까? 고학력, 고소득, 높은 지위, 많은 유산, 고도의 정신력, 고매한 인격 등이 그 차이를 만들지도 모르겠다....
사람의 마음을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 넓은 바다 같기도 하고 웅덩이 혹은 종지 같기도 하다. 나와 상관없는 일에 대해서는 넓은 바다같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
태국으로 왔다. 뿌연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고 있고 보슬비가 수줍은 듯 보였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는 물기를 한가득 품고 있는 치앙마이에 도착했다. 비행시간만 거의...
우리 교회에서 지난 5월에 성경 공부에 참석한 성도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여러 질문 중 신앙 생활한 지가 얼마나 되었고 성경은 몇 번 완독했느냐는 질문...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일부를 옮겨본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모든 사람은 인생 주기가 있다. 태어나서 양육자의 전적인 돌봄 속에 성장하는 영아기가 있고 자유의지를 외치며 제멋대로 입고 먹겠다고 고집부리는 유아기를 지나 아동...
사역하면서 상담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마음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호소는 자존감 상실로 나타나거나 혹은 삶을 비관하며 우울감에 괴로워하고 또 용...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이 5월에 집중되어 있다. 필자가 어릴 때는 어린...
갑진년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사월이다. 세월의 흐름이 쏜 화살처럼 잽싸다. 사역하다 보면 요일별로 심방 일정과 약속 시간을 잡기에 날짜보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개강 예배 후 기념 촬영을 했다 동부개혁장...
동네 도서관에 갈 때마다 한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60...
지난해 어느 시점, 다니엘은 기독교인 친구들과 카페에서 만나 차...
2016년에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성지 순례를 다녀온 적...
입냄새가 심한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가? 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