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질그릇에 비유한 성경의 표현은 참으로 소박하고 정다운 맛을 느끼게 해서 좋다. 질그릇은 화려하게 광택을 내지 아니하고 모양새도 그리 곱지 아니하며 쓰임새도 특별하지 않다. 질그릇은 그야말로 서민적인 모습의 수수한 사람의 멋을 보여주는 겸허함이 ...
1) 미국 이민과 수술 그리고 교회 개척 부족한 종이 아내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들어왔던 때가 바로 1995년 1월이었다. 1월에 휴스턴에 들어왔다가 아파트를 하나 얻어 놓고 아내를 남겨 두고서, 필자는 3월에 다시 한국에 나가서...
오는 11월 5일(화)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10분까지 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일일 공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김정원 박사(D.Min 프로그램 디렉터/새언약교회 담임)가 본지를 방문했다. 김 박사는 지난해 실천신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오는 10월26일(토)부터 11월16일까지 LA EK 아트갤러리에서 제 9회 폴 아트리 목사 개인전이 열린다. 폴 목사의 작품세계는 철저히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것이다. ‘생명의 빛(Light of Life)’이라는 주제 아래에...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성희 목사 Prestige University Lifelong Institute, 이하 PULI)는 미주성시화 운동본부와 미주...
작년에 약간 어지럽다는 느낌과 함께 왜 이러지 했는데 그 후 한두 번 어지럽다고 느껴 결국 의사를 만났다. 유튜브에서 어떤 분은 제발 의사를 만나지 말라면서 만나면 오히려 병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고 했지만 만났다. 전문의는 내 증세를 듣고 몇 가지...
사람은 누구나 얼마간 높아지고 싶은 마음과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과 자기가 제일이라는 약간의 우월감을 가지고 살고 있다. 이러한 감정이 평범하고 소박하게 표현된다면 별로 크게 문제일 필요가 없다. 스스로 자기의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교양이 ...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를 안고 있는 8월이 다가 온지도 이제 석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약속이나 한 듯이 꽃밭에는 피는 꽃보다 지는 꽃들이 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늘어가는 지는 꽃들, 그 지는 꽃들은 하나같이 작던 크던, 열매를 달고...
선교사의 부름을 두고 기도하면서 처음 중국에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만주 벌판 한 가운데서 지하교회 청년들을 사흘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신작로에서 논길을 한 시간이나 걸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살을 에는 차가운 겨울에 다양한...
역사는 그 정권의 강약에 의거 세팅되고 현대의 역사는 그 자료들이 숨겨질 수 없는 IT 혁명시기이기에 그 사실이 말하여 준다. 한국의 독립은 전적으로 미국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로 받은 은총이었다. 이즈음에 일본은 아세아 쪽을 먹어 버리고 태평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