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 (눅 22:1-6) 찬 436장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대속 제물로 드려지는 날이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그분을 죽일 방도를 궁리합니다. 사탄은 유다를 충동하여 예수님을 넘기게 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이제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막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평안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 때문이며, 그분의 울타리가 거두어지면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화: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누리는 평안 (눅 22:31-34) 찬 438장
악한 영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으며, 그분의 지시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사탄은 베드로를 시험하기 위해 청했고, 하나님은 이를 허락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사탄의 공격에 넘어져 세 번 주님을 부인하지만, 결국 회복됩니다. 인간은 스스로 믿음을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므로, 하나님의 보호와 능력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악한 영의 종이 될 수밖에 없으며, 겸손히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욥도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평안을 누렸으며, 우리도 그 보호하심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수: 하나님의 뜻 (눅 22:40-46) 찬 369장
예수님은 다가오는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유다는 이미 배반을 위해 떠났고, 제자들은 아직 알지 못한 채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고난과 죽음을 받아들이셨으며, 이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대속의 죽음이었습니다. 그의 피 흘림은 구원의 법적 증거가 되어 믿는 자들의 죄를 사하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의 길이며, 이를 통해 영원한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 스스로 알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목: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순종 (눅 22:47-53) 찬 289장
그 밤, 가룟 유다가 무리를 이끌고 와서 예수님께 입 맞추려 하자, 주님은 그가 인자를 파는 것을 지적하셨다. 베드로가 칼을 휘둘렀지만, 예수님은 이를 막으셨다. 예수님은 모든 일이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서 이루어짐을 알고 계셨다.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악한 의도대로 행동했지만, 하나님은 이를 초월하여 일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며 죽음으로 나아가셨고, 이는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가장 존귀한 드림이었다.
금: 죄의 본질 (눅 32:1-4) 찬 284장
우리는 죄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죄는 악한 영이 활동하는 것으로, 그 배후에는 악한 주인이 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뜻인지 아니면 악한 영의 영향을 받는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죄의 본질은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있다. 악한 영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건을 이끌어 가며, 백성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방해한다. 인간은 사탄의 의도를 알지 못하고 충동을 따라 행동한다. 죄는 거짓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예수님을 죽이려는 계획을 진행한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음을 알았지만, 죄는 협박과 시기로 그를 처형하게 만든다. 죄는 목적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논리를 이끌어 간다.
토: 죄로 인한 형벌 (눅 23:11-25) 찬 287장
하나님의 막으심이 없으면 죄가 이긴다. 대중의 소리로 죄가 승리하며, 진리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악이 이기면 하나님의 형벌을 자초하는 것이다. 사단은 자신의 뜻대로 일을 이끌어가며, 죄인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한다. 정의와 진리가 이기지 않는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손길이 멀어지면 죄와 멸망, 불행이 이기고, 형벌이 다가온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벗어나면 죄로 인한 형벌만 남는다.
03.29.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