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발행인이며 퀸즈장로교회 담임 김성국 목사의 신간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김성국 목사가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국민일보에 연재했던 칼럼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 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는가/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나는 오늘 강합니다!’ 우리는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과 모든 질병 앞에서 강하다는 것을 담대하게 고백하십시다. 온 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에 쩔어 있을 때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 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자들을 놓아주...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부활절은 느껴지는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 사회가 절망과 어둠을 극복하고 새롭게 부활할 수 있느냐 하는 중차대한 역사의 변곡점이다. 예수의 부활은 인류에게 희망을 주었다...
주님의 날 전통적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은 보수적 신앙에 뿌리를 두고 주일성수를 매우 중시하여왔다. 온 종일 거룩하게 지내도록 구별된 특별한 날이다. 이 날은 한 주간 7일 중 하루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소유하신 ’...
해가 저물 때 하늘을 보며 기도할 때 성령 임하니 은혜가 넘치네 진리의 말씀 듣고 회개하는 마음 주님께 무릎 꿇고 기도드리네 어두움에 사로잡혔던 죄로 물들인 심령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 받았음을 감사 찬송으로 충만하리  ...
3. 그의 영향력 1) 뉴잉글랜드에서의 영향 ‘신학의 정수’는 뉴잉글랜드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다. 뉴잉글랜드에서 이 책은 일반적으로 그 당시의 칼빈주의 신학을 가장 잘 정리해놓은 책으로 간주되었다. 이 책은 프랜...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지난 주 내린 봄비와 함께 산과 들이 어느새 파릇파릇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로 시작하는 “봄처녀”라는 가곡의 가사처럼 새...
김유택(金裕澤)은 1887년 황해도 안악 신천에서 김영식 전도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8세 때인 1905년에 그는 노동이민자로 하와이로 떠나는 아버지를 따라 하와이로 갔다. 그는 1949년에 감리교 제9대 감독을 지내 김유순 목사의 동생이다. 하와이...
제자들은 자신들의 눈앞에서 벌어진 그 기가 막힌 사건을 결코 잊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도 따랐고 의지했던 그 분의 그 비참한 죽음을 말입니다!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은 각자 흩어진 채, 제 갈 길을 갔던 것이지요!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