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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오늘 강합니다!’ 우리는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과 모든 질병 앞에서 강하다는 것을 담대하게 고백하십시다. 온 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에 쩔어 있을 때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 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자들을 놓아주시기 위해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의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고백하여 우리 심령 속에 깊이 새기며 큰 확신으로 선포하며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일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종일 좋은 말만 전할 것입니다. 나는 질병이나 약함이나 두려움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만 전할 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와 자비를 얻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은혜를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도움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사람들의 마음이 두려움으로 기절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21:26)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악한 세상에서 주님의 날개 아래 숨을 수 있는 은밀한 곳이 있음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그 숨을 곳은 바로 주님의 임재 안입니다. 우리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합니다. 인생의 모든 폭풍과 인생의 모든 혼란과 모든 요동과 어려움 한복판에서 우리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삽니다.  

오늘 우린 주님에 관하여 무엇을 입술에 두겠습니까? 주님이 우릴 져버렸다고, 주님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질병과 슬픔과 어려움을 주셨다고 말하겠습니까? 아닙니다! 나는 그런 것들을 말해서 내 원수가 기뻐하도록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주님에 대해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나는 성경이 말씀하는 것을 말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시요 환란 때 만날 요새 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요 우리가 반드시 믿고 따라가야 할 주님이십니다!’ 

나는 매일 말씀을 읽으며 묵상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들을 입술로 선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겠습니다. 두려움이 우리 마음을 장악할 때마다 나는 예수님의 피를 외칩니다. 그 피! 그 피! 그 피! 그 예수님의 피가 두려움을 대적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1:7).

오늘 주님은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 복음을 전합니다. 오늘 나는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것만 말할 것입니다. 하루 종일 시편 27편을 묵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내가 시편 27편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갈 때 그것은 단지 기록된 말씀일 뿐 아니라 그 말씀은 나를 살리는 살아있는 내 말씀입니다. ‘주 예수님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온전합니다! 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changsamo1020@gmail.com

0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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