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그의 나이 15세에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거기서 3년간 느브갓네살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3년 동안의 훈련기간이 끝나자 다니엘과 세 친구는 느브갓네살왕 앞에 불려나가 시험을 받는데 그 결과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왕이...
미주장신대 박동식 교수 신간 “코로나 일상속 신앙, 교회, 삶”이 기독교문서선교회에서 2월 19일 출간됐다. 본 서적에서 저자는 코로나19 시대의 상황을 단순히 커다란 질병이 휩쓰는 시기가 아니라, 여태껏 인류가 걸어...
중국에서 판다(Panda)곰을 각국에 선물하며 외교의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선물이라는 의미는 거저 주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판다곰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한 달에 10억원 이상을 주어야 하고 또 관리하는 데만 1억이 넘게 들어가 반납하는 사례...
다니엘서를 통하여 일관되게 흐르는 하나님의 원칙이 있다. 시험을 당하고 이를 믿음으로 극복하면 하나님이 상급을 주시고 이를 통하여 더 크게 사용하신다는 원칙이다. 결국 믿음이란 시험의 순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는 것을...
다니엘은 참으로 불행한 시기에 태어났다. 그의 조국 유다가 멸망하는 즈음에 태어나 그는 유다의 적국인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바벨론에서 유다의 멸망을 목도하고 나라 없는 설움을 평생 당하고 살아간 사람이다. 다니엘 1장 1-2절을 읽어보자...
정말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위 북극한파라 부르는 한파인데 그 이유가 북극 온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랍니다. 북극 온도가 올라간 게 아이러니하게 이 추위를 몰고 온다는 것은 우리 삶에도 바로 적용됩니다. 우리가 망가뜨린 부분이 바로 우리를 공격...
2021년이 시작된 지가 거의 20여일이 지났지만 새해를 맞이할 때의 기쁨과 환호는 간곳없고 우리는 또다시 힘든 삶의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국회의사당이 점거되고 코로나 확진자는 유례없이 늘어만 가고 또 다른 변형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등...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캘리포니아가 전부 그렇지는 않지만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눈은 산에만 내리는 것이기에 이런 함박눈을 맞은 것은 산행할 때 외에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쉴터에 같이 있는 사이판 선교사님 가족들은 더욱 눈을 경험하지 못하는지라 온 ...
코비드세대를 위한 교회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10회 정도의 분량으로 글을 쓰기로 하고 첫 회를 시작한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를 맞게 된다. 코비드는 분명 우리의 삶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변화를 야기 시켰다. 코비드는 경제적 양극화를...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던 강원도에서 6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주민등록상으로도 강원도민입니다. 강원도는 늘 놀러 가는 곳이었습니다. 대학을 다닐 때까지도 동해바다를 보려면 강릉 가는 기차를 타고 10시간은 가야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