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 열린 목회 필자는 열린예배라는 용어 자체를 싫어한다. 더욱이 모든 악기를 총동원해 팝 수준의 가스펠을 열창하고 목사도 청바지에 반팔 티를 입고 그러면서 이것이 열린예배라고 말하는 그 행위가 싫다. 지금껏 대통...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최소율의 법칙(Law of Minimum)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최소양의 법칙, 혹은 최소양분율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독일의 화학자인 리비히(Justus von Liebig)에 의해 처음 주장되...
이진희 목사 (달라스 웨슬리연합감리교회 담임)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시39:3). 다음은 어떤 저자가 이 구절을 묵상하다가 깨달은 사실을 그의 책에 기록한 것이다. 믿음의 고백...
조진모 목사 (필라델비아한인연합교회) ‘흑백논리’는 위험한가? 그럴 수도 있다. 어떤 사실을 주장하면서 선택의 가능성을 오직 두 가지로 국한되어 생각하면 반드시 오류가 발생한다. 좌와 우, 선과 악, 삶과 죽음 등을 앞에 두고 중립적인 면을 인정...
부르키나 파소의 도고시에족은 부르키나파소 볼타강 발원지에 사는 로비-왈라족과 문화적 유사 종족이다. 이들 종족들은 삶의 모습, 종교적 신념, 역사 그리고 지형적 배경 등에 있어 거의 흡사하다. 단지 도고시에족은 Gur 언어계통의 Gan-Dogose 방...
김한맥 선교사 (문화동원연구소 대표) 은혜로 사는 삶과 행위로 사는 삶은 정반대다. 은혜는 하늘로부터 임하고 행위는 세상의 흔적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은혜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
지용덕 목사 (미주양곡교회) 연목회 회장 이취임식 강단의 뒷면에 걸린 배너에 나타난 학교로고를 보니 문득 두 분의 교수님이 생각납니다. 한 분은 문상희 교수님이신데 그분의 강의내용 한 토막이 목회자로 살아가는 제게 늘 무게감 있게 리마인드되곤 ...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우리는 온통 두려움이 팽배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무엇보다도 경제적 두려움이 최고의 두려움으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없어도 큰 ...
[집시 교회들이 동유럽과 서유럽의 접경 지역에 있는 난민들에게 식량과 의류를 제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집시교회를 목회하는 한 목회자는 크리스처니티 투데이(CT)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매우 큰 축복을 ...
정 신 애 박사 (시카고 트리니티크리스천칼리지 교수) 우리는 지금 한인교회를 위한 교육적 기초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기초들 중에서 한인교회교육을 위한 성경적 기초들과 신학적 기초에 이어 한인교회를 위한 철학적 기초인 "성경적 세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