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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양곡교회 교계연합 부흥축제

“기도의 대가가 되려면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삶 돼야”


미주양곡교회 교계연합 부흥축제에서 지용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미주양곡교회(담임 지용덕 목사) 교계연합 부흥축제가 신년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지용수 목사(한국 양곡교회, 예장통합 증경총회장)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3일(금) 오후 7시에 열린 셋째 날 집회는 민종기 목사(교협증경회장)의 감사와 환영인사가 있은 뒤, 심진구 목사(목사회 증경부회장)의 사회로 시작, 진석호 목사(바이블아카데미 원장) 기도, 백지영 목사(목사회 증경회장) 성경봉독, 양곡찬양단 특송으로 이어졌다. 이날 지용수 목사가 ‘기도의 대가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용수 목사는 “성경에는 기도의 대가들의 모습들이 나온다. 에스라는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기도했으며, 다윗은 손을 높이 들고 기도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평안을 주셨다. 우리가 성경에 나온 기도의 대가처럼 기도의 대가가 되면 겁나는 것이 없고 자신감이 생긴다”며 “기도의 대가가 되려면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용수 목사는 말씀을 마치면서 대한민국과 미국 교회를 위한 기도, 오늘 모인 자들이 기도의 대가가 될 수 있도록 등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인도했다. 설교에 이어 최학량 목사(교협증경회장)가 축사했으며 류당렬 목사(교협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토요일 오후 7시 마지막 날 집회는 박종대 목사의 환영인사와 엄규서 목사(목사회 증경회장) 사회로 시작 해, 기도 심진구 목사, 칠목회 가족의 특송과 조지혜 간사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다. 이어 지용수 목사는 ‘성령’(마26:36-46)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재연 목사(전 칼빈대 총장)의 축도로 모든 집회일정을 마쳤다.

<박준호 기자>

01.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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