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독교인은 애국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때마다 기독교인들이 나라를 어려움에서 구했습니다. 목사님이 중북세력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요즘 한국은 중복도 문제이지만 중국 공산주의에 비호를 받는 종중 세력같습니다. 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 실비치에서 Sam Kim
A: 종중 세력은 중국에 나라를 갖다 바치려는 세력입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 그의 정책은 친중, 반미, 반일 지향적인 외교정책을 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큰 산봉우리요 우리는 작은 나라라는 굴욕적인 자세로 굽신거렸습니다. 그러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되면서 문재인과는 달리 친미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일본과의 긴밀한 외교정책을 펴는 등 한미일 삼각 동맹을 강화하며 주변 공산주의 세력을 견제하였습니다. 이에 중국은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낀 것입니다. 현재 한국과 대만은 중국을 포위하는 데 린치 핀과 같은 중요 역할을 하는 지정학적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가로막는 한국과 대만을 굴복시키기 위해 중국 공산당의 진출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택주한미군기지는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미국의 최첨단 기지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수많은 사람들을 각 방면에 보내 정치 언론계 등 다방면에 돈을 뿌리면서 중국 프락치들을 심어 친중 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주어 중국 정책에 찬동하게 만들고 한국을 지배하려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에 부화내동하는 정치인과 언론인들입니다. 이들은 친미보다 친중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한국은 종북세력보다 중중세력이 더 무섭다고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수석 전략가인 스티브 배넌은 “윤대통령이 중국의 공산당에 배후를 둔 중국 좌익 공산주의 쿠테타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다”며 “이 싸움의 배후에는 체제를 전복시켜 중국에 예속시키려는 중국의 악한 개입이 숨어 있다”고 말했다. 탄핵을 찬성하는 집회의 1/3이 “중국 국적자이다”라고 말했다. 시진핑은 중국 몽을 말했는데 중국 몽은 한마디로 중국이 전 세계의 패권을 잡는 것을 복원한다는 것인데 전 세계에 중국 중심의 신 지배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중국이 2049년도에는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강대국으로 된다는 꿈을 꾸는데 그들의 세계를 지배하는 로드맵은 3단계라고 울산 대학교 교수인 이재봉 교수는 말합니다. 제1단계는 중화권 패권지위(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지배한다는 전략입니다. 제2단계는 아시아 지역 패권(한반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지배하는 전략이다. 제3단계-유럽과 미국도 굴복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그래서 중국이 세계를 정복하는 전략도 여러가지인데 1) 일대일로의 실크로드를 통해 중동과 유럽 등 전세계를 중국과 통하게 만드는 것이다. 2) 인터넷 등 정보 통신 영역을 중국이 지배한다. 3) 정치 공작전을 통해 공산주의식 정치적 지배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은 중국에 대해 거의 무방비상태인 것입니다. 중국은 정치 지도자들과 각 방면에 엘리트들을 포섭하여 종중 세력으로 돌아서게 하고 이를 위해 돈을 살포한다고 합니다. 종중 세력들이 당선되도록 부정선거에도 개입케 합니다. 이것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공산주의의 전략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침투 전략은 1) 많은 부동산을 사들이고 중국인을 해외에 많이 이주시킨다. 2) 가는 곳마다 차이나타운을 만들고 공자학원을 만든다. 공자학원은 전세계 120개국 437개 대학에 심었는데 월간조선에 의하면 언어와 문화를 가르친다고 하나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 거점이요 감시 첩보 기관이요 스파이 간첩 양성소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튼 현재 한국은 친북 보다 친중의 반국가 세력에 거의 다 넘어갔다고 보는데 이번 윤대통령의 게엄령을 통해 젊은이와 국민들을 깨워 한국의 종북 종중의 반국가세력의 활동의 심각성을 깨우치는 계몽령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02.01.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