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들이 주도하는 찬양집회가 ‘A Thousand Generations’의 주제로 오는 1월 25일(토) 오후 7시에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다.
단결, 영적 성장, 그리고 강력한 예배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코리아타운 예배 세션 ‘예배와 기도의 밤’(Koreatown Worship Session: Night of Worship & Prayer)의 주 타깃 층은 젊은 성인들이지만 어린이들부터 노년층까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게 준비되고 있다.
본 집회는 ‘A Thousand Generations’이 의미하듯 수천 대 자손에게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기 위해 기독교인이 아닌 이들에게까지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기존의 신자들에게는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교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본 집회를 위해 뉴욕에서 오는 워십 리더 영 리(Young Lee)는 “음악, 예배, 그리고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 하나님과 연결되도록 하는 영감을 중요시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그 분께 찬양을 올리자”고 강조했다. 영 리는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2009년에 음악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소명에 응답하여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 학위를 2015년에 받았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장로) 회원사들이 미디어 파트너로서 후원하는 있는 ‘예배와 기도의 밤’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로스엔젤레스만이 아닌 여러 주요 도시별 일정도 구축할 계획이며 첫 집회는 나성제일교회(213 S. Hobart Blvd. Los Angeles, CA 9000)에서 열린다.
티켓은 무료이나 가급적 참석을 위한 예약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www.eventbrite.com/e/koreatown-worship-session-night-of-worship-prayer)
행사에 대한 문의 이메일은 atgworship@gmail.com 인스타그램은 @atgworship으로 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01.18.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