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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세신년조찬기도회 열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


연세신년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

연세신년조찬기도회가 1월 11일(토) 오전 8시 가든스윗호텔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란 주제로 열렸다. 

서문준 장로(연세조찬기도회 회장) 사회와 환영인사로 시작된 기도회는 지용덕 목사(양곡교회/수석부회장) 기도, 신서영 권사 성경봉독, 여성 중창단 특별찬양, 박충기 목사(Jesus Image Society 이사장)설교로 진행됐다. 

박충기 목사는 ‘믿음을 만드신 주님’(히 12:2)의 제목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그분에게 기도하면 바뀌고 기도하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믿음이 있어야 믿고 기도하는 것이다. 믿음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주님께 아뢰고 기도하자. 엘에이의 산불도 기도하면 기적적으로 꺼주실 것이다. 우리는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나 하나님이 이뤄 가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기도 시간을 갖고 조후연 목사가 ‘남가주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김영대 목사가 ‘조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이태섭 회장이 ‘모교 연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박종대 목사가 ‘연세대학교 동문들을 위해,’ 그리고 신명균 목사가 ‘한인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날 이원모 회장(연대남가주동문회장), 권영대 목사(연목회장)의 축사와 표정철 LA부총영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떡국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자 기자>

01.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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