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북가주연합회 송년의밤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CBMC 북가주연합회는 지난 12월 5일 산장 식당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자”라는 기치아래 미주 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CBMC 북가주 연합회의 이번 송년의 밤은 데이빗 양 연합회장을 비롯, 약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버클리지회의 류호석 지회장이 찬양을 인도하며 막을 연 가운데, 데이빗 양 CBMC 북가주 연합회장의 기도와 소프라노 권윤희 씨의 찬양에 이어 Joshua Kim 목사의 말씀을 통해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골든게이트 엄영미 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순서는 실리콘밸리지회의 한계선 회원의 인도로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클리 지회의 새 회원들이 소개되며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더 많이 참여해 CBMC 활동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2024년 동안 각 지회가 이루어낸 업적들을 활동사진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골든게이트지회의 서인숙 지회원이 ‘다니엘 한글학교’ (산마테오소재)를 소개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나눴다. 이번 송년의 밤은 각 지회의 참여와 연합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세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정리: 박준호 기자>
12.2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