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 성탄축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홍철 목사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 성탄축하예배가 20일 오후 5시 김홍철 목사(남가주든든한교회)를 초청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박모세 목사 인도로 권미선 목사의 찬양인도와 손덕수장로 기도, 남가주든든한교회 학생들의 찬양과 김홍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홍철 목사는 ‘복 주시는 이유’(시 67:1-7)라는 제목으로 “성탄을 어떻게 맞을 것인지, 이 땅에 예수님이 왜 오셨는가?”라고 질문하며 말씀을 이어갔다. 그는 “구원은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이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는, 복을 주시는 이는 전능하신 분이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분임을 전하기 위함이며 그분을 찬양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기 원하심이다. 복 받은 자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을 널리 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1년 동안 찬양인도로 수고한 김미선 목사와 찬양팀에게 선물증정과 장애우 폴신 형제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김홍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본 선교회는 제 49차로 에스와니티로 보내는 선적을 위해 로딩 작업에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샬롬장애인선교회에 관한 문의는 (323)731-7724로 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12.2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