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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상담소 연말 홀리데이 이벤트

“입양·위탁가정 아동과 함께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축제”


홀리데이 행사 진행 스태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KFAM(한인가정상담소 · 소장 캐서린 염)은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홀리데이 행사를 지난 7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AFFI 프로그램에 속한 모든 가족을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약 100 여 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선물 증정, 스크랩북 만들기 같은 체험 부스를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아동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으며 중요 후원자로는 알버트 김, Los Angeles County DCFS Prevention & After Care, 재외동포협력센터, 디즈니, 베다니 교회, 그리고 그 외 많은 개인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기부금이 있었다. 또한, KFAM 보드 멤버인 제니퍼 서는 아이들을 위해  60개의 구디백을 준비해 선물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입양 및 위탁가정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덕분에 가능했다. 모든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FAM은 앞으로도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한인가정상담소>

12.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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