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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 32회 연주회 성황


밸리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 32회 연주회를 마치고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갖고있다

밸리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구자형, 뮤직디렉터 핸리 신)가 주최한 윈터콘서트가 15일(주일) 오후 7시 주안에교회(담임 이충환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구자형 단장은 “오케스트라가 생긴지 16년이 되었고 32번째 연주회를 하게 되었다. 어려운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으로 음악회를 했었는데 이렇게 라이브로 하게 되서 더 기쁘다. 오늘 연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들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주회는 뮤직디렉터 핸리 신이 지휘로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8번 B단조와 헨리 멘시니의 ‘A Tribute to Henry Manchini’,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끼 인형’을 연주했으며 앤드류 러브랜드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빈스 과랄디와 리 멘델슨의 ‘찰리브라운 크리스마스’를 연주했다. 또한 콘서트연주가 마친 뒤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가져 이창선, 아브라함 김, 갈렙 김, 조수아 김, 조주은, 올리비아 신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밸리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단원모집을 하고있다. 오디션은 내년 2월 15일이다. 자세한 것은 (818)363-5887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12.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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