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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장학금 후원 음악회

‘이민생활 가운데 살아가는 싱글 맘 자녀들을 위해’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가 주최한 장학금 후원 음악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회장 이선자 목사) 주최 싱글맘 자녀 장학금 후원 음악회가 14일(토) 오후 4시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열렸다. 이선자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이민 생활 가운데서 홀부모로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매우 힘이 든다”며 “이번 음악회는 눈물로 키운 자녀들에게 고아와 과부를 돕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원석 목사(OC목사회장)의 찬양인도와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의 말씀과 기도로 시작된 인날 후원음악회는 소프라노 최은원, 김숙영, 아리랑합창단, 테너 오위영, 최원현, 아브라함 합창단, CTS 어메리카 여성합창단이 출연하여 은혜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전출연자들이 함께 ‘은혜’를 부른뒤 이호우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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