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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

진유철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나성순복음교회를 섬기고 있는 진유철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와 그 이후를 살아갈 이들에게 ‘팬데믹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팬데믹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성경의 지혜를 담은 <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성경은 인간이 죄를 지을 때마다 경고하시고 전염병으로 징계하시는 하나님에 관해 이미 말하고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에 관해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눅 21:11)’고 말씀하셨다”며 “전염병은 하나님의 심판일 뿐 아니라 우리에게 미치는 마지막 때를 알리는 도구이며 이 마지막 때를 노아의 때라고 하신다”고 기록했다. 또한 “지금 이 시기에 재앙의 시대를 살아간 노아의 모습을 통해 펜데믹 시대를 살고, 팬데믹 이후의 살아갈 우리의 모습을 봐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노아시대의 무지개 언약처럼 우리 시대에 주신 십자가의 언약을 전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노아와 같은 의의 상속자로 인정받아야

본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제 1부 ‘하나님과 세상대하기’, 제 2부 ‘하나님과 방주 짓기’, 제 3부 ‘하나님과 방주살기’, 제 4부 ‘하나님과 언약누리기’로 나뉘어 있으며 △신앙은 주인싸움 △죄 바이러스 팬데믹 △‘그러나’의 하나님 △동행하시는 하나님 △흔들리는 세상, 흔들리지 않는 언약 △바른 향함의 100퍼센트 순종 등 총 17개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진유철 목사는 “노아시대의 무지개 언약처럼 우리 시대에 주신 십자가의 언약을 바로 옆의 가족부터 친구, 내가 사는 동네, 나라와 세계 곳곳에 전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노아와 같은 의의 상속자이자 그리스도의 제자로 인정받기 바란다”고 끝을 맺고 있다. 

저자 진유철목사는 20대에 남미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아 선교하며 오지에 교회가 세워지고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는 현장을 목격했으며 상처와 아픔이 가득한 곳에 하나님의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그는 파라과이 남미순복음델에스떼교회와 브라질 순복음 쌍파울로교회 담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사역경력으로는 순복음세계선교회 중남미총회장, 북미총회장과 베데스다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저서로는 ‘성령의 터치하심’이 있다. 

책에 관한 자세한 것은 (323)913-4499 김영환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05.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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