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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감사하며 평강의 소식을 전합니다.

어려운 중에서도 예술학교와 신학교가 개학을 하여 수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방문으로 그동안 없었던 주민등록증을 만들고 건강 보험도 만들어 건강검진을 하고 올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1. 2022년 은혜 중에 개학식을 하고 70-80% 새로운 교사들이 바뀌면서 좋은 크리스천 선생들이 많이 신규 채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전도하는 학교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부활절에는 많은 학생들이 여행을 갔지만 그래도 많은 학부형들과 학생들이 연극과 각종 부활절 행사를 통해 회개와 기쁨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6번째 개척한 사랑과 평화교회 속한 교인들이 성령 충만한 성도들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일날 예배는 3시인데 2시부터 많은 어린이들이 몰려와서 예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요. 어린이들은 달란트 시장놀이도 했습니다. 매주 출석 달란트. 암송 달란트. 새 친구 전도 달란트. 숙제 달란트 한아름씩 상품을 가지고 가며 입이 반달같이 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귀여웠습니다. 지난 부활절에는 전교인들 가정에 코로나로 고생하는데 영양 보충하라고 달걀 한판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모두가 감사함 뿐입니다. 

2. 장로교 신학대학은 지난 4월 1일~2일 신입생 입학 기념 특별 부흥 사경회를 “성경은 나의 캐논”이란 주제로 집회를 열고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사님들은 저녁 식사로, 예배 후 간식으로 섬기며 기쁨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신학교 개학을 하면서 달력을 새로 만들고 소독 기계도 새로 구입하여 오는 성도들을 잘 맞이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파라과이는 남미의 중심지인데 학사 석사 과정과 복음주의 신학대학연맹에서 박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코스가 제정되어 있으니 참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훌륭한 학자 교수들과 진솔한 제자들이 많이 나오도록 열정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3. 앞으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기 원합니다. 

1) 1997-2000 년까지 지은 건물이라 낡아서 보수공사를 할 수 있도록

2) 6개 교회를 관리하다 보니 교회마다 요즘 전자제품을 많이 요구하는데 우선 교회에 Preoject 가 필요한 상태에 있는데 구입되도록

3) 복음적인 학교 선생들이 교육도 하지만 전도 대상 어린이가 많아지도록

4) 속히 코로나 19가 전멸되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도 체육도 하도록 

임마누엘! 하나님이 사랑한 나라 파라과이에서 정금태 이복래 선교사 드립니다

정금태/이복래 선교사 

amorr1004@hanmail.net

06.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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