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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Dear, 기도와 사랑, 또는 물질로 하나님께 드려, 선교후원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녕하십니까? 건강하고 평안하시지요? 힘도 드시구요? 가족이, 사랑하고 건강하기만 하면,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기도와 사랑, 물질로 선교후원 해주셔서... 그 믿음... 보소서, 주여! 큰 힘이 되며, 감사합니다! 그 속에 든 간절한 기도와 선교기대를 명심하며, 충성된 주의 종 되겠습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5). 아멘! 가정과 교회에 얼마나 은혜와 간증이 많습니까? 저희도 그간 소식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1.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기념교회"의 청소년 앙상블 팀이, 헝가리 단기선교를 왔습니다. 해외에서 조국을 사랑하고, 역사를 기억, 기념하는 교회입니다. 참 마음이 숙연해지는 교회이지요? 저희가 한국에서 7월 15일(금) 헝가리로 돌아와, 바로 다음주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최영묵 목사님께서 인솔해 오신 팀과 함께, 영성시간을 가지며, 악기 연주로 곳곳에서 섬겼습니다. 남부역 거리교회, 쾨바녀이 교회, 쇼& 빌라고샤그 교회, 양로원, 집시 슬럼가 회쉬 동네와 살라쉬 동네, 근교 센텐드레, 옛수도 에스테르곰, 슬로바키아 국경에서도, 연주로 주님을 송축하였습니다. 2. "헝가리복음주의교회, 전국청년수련회"에서 '선교'라는 주제로 선택특강을 했습니다(7/29일). 길거리, 역, 다리 밑, 집시 슬럼가 등 거친 광야에서 섬기다가, 텐트 안으로 자원해서 온 믿음의 청년들을 보며, 이전 대학생 선교회에서 오래 사역했던 그 설레임과 간절함, 벅찬 감동, 감격, 감사가 넘쳤습니다. 말씀과 간증으로, 비전, 미션을 외쳤는데, 성령께서 저로 헝가리 애국가를 부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여! 헝가리를 축복하소서!..." 마치, "동해물과 백두산이... 하나님이 보우하사..."처럼 울뻔 하였습니다. 주여! 이 조국을 위한 기도처럼,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케 하소서! 그중에 벤체라는 의대생이 저희 선교사역을 돕고 싶다며 나아왔습니다. 할렐루야! 3. 저희는 일주일 단위로 계속 루틴사역-영육간의 양식을 때를 따라 먹이는-을 해나가며, "체력도 영성이다!" 외치며, 매일 새벽기도 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Walking Prayer를 합니다. (지금 헝가리에는 아이들이 수두에 전염되어, 여름성경학교와 영어캠프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주일-"쇼 & 빌라고샤그(소금과 빛) 교회" 예배와 급식, 어린이 주일학교 △월요일- "허타르 역" 다리 밑, 거리의 교회, 예배와 급식 △화요일- "남부역 거리의 교회" 예배와 급식, 이발 사역 △수요일- "살라쉬 동네(공영주택가)" 심방 및 가정교회 사역 △목요일- 선교사역을 위한 여러 사무적인 해결, 유지, 보충, 준비...를 합니다. △금요일- "회쉬 동네(집시 슬럼가)" 심방 및 가정교회 사역(두 가정씩 초대는, 여름방학 후 계속) △토요일- "토요학교" 영어와 성경공부, 문맹아에게 헝가리어 지도

동역자들, 섬기는 분들의 헌신을 생각하며, 기도해주십시오! △쇼&빌라고샤그 교회-임레 & 일디코 전도사 부부, 어린이 주일학교 '피테르' 전도사 △거리교회 급식 섬김이-클라라, 주저, 산도로, 여니 △토요학교(영어와 성경), 주일학교(활동시간)-원선생님, 크리스티나, 에스테르, 지니, 로베르트 한분 한분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 헌신과 배려, 희생을 기억하며,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24:45)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숙연해지며, 사랑합니다. 주여...!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5). 헝가리 흥부선교사, 김흥근& 서명희 드림. mylovehunga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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