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유럽처럼 만드시겠습니까?
2015년 1월 7일, 새해 벽두에 시민혁명의 나라 프랑스에서 언론사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풍자전문 주간지인 샤를리 에브도가 이슬람 풍자 만평을 실었다는 이유로 무장한 무슬림들이 총기를 난사하여 편집장 등 12명을 살해한 것입니다. 그동안 정치인, 종교 할 것 없이 성역 없는 비판과 풍자를 해왔던 샤를리 에브도는 최근 편집장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싣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2015.7.17.연합뉴스).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발달한 서구 유럽사회에서 이슬람에 대한 비판이나 풍자만큼은 더 이상 자유롭지 않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2차 대전 이후 앞다퉈 다문화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영국, 프랑스 등 각국 정상들이 “다문화 정책은 이슬람 때문에 실패했다”며 방향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슬람 근본주의 때문에 골치를 앓으며, 어떻게든 이슬람의 유입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유독 대한민국은 정부가 앞장서서 이슬람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정부 주도의 할랄산업 육성과 무슬림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이슬람 금융인 수쿠크 도입 시도, 자국민에 대한 역차별로 볼 수밖에 없는 다문화지원 정책 등이 그것입니다. 이슬람은 중동이나 유럽의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이미 우리의 이야기가 되어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이슬람을 바로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유럽에서의 혼란을 우리도 곧 겪게 될지 모릅니다. 한국을 유럽처럼 만드시겠습니까? 아니면 이슬람을 알고 대처하시겠습니까?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슬람권 선교학교”(강사 이만석, 유해석, 한희순 선교사)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처, 그리고 17억 무슬림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립니다.
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17)
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 복음전도자들을 위해(롬8:35-37)
-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이슬람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끝까지 이기고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 생명의 위협에도 믿음을 버리지 않으며, 오히려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이슬람권 성도들의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의 승리의 소식을 듣는 자들이 새 힘과 용기를 얻게 하시고, 잠자는 교회들이 깨어나 기도하게 하소서. 핍박하던 자들이 놀라 돌이키는 역사를 이루어 주소서. - 신성모독 혐의로 오랜 기간 억울하게 수감되어 있는 파키스탄 아시아 비비와 가족들을 붙잡아 주소서. 피할 길을 주시고, 낙심치 않게 하소서. 파키스탄 성도들이 인내로 승리하게 하소서! - 요르단과 레바논, 터키 등에서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축복하시고, 추수 때가 지나가기 전에 더 많은 일군들이 가서 더 많은 영혼들을 추수하게 하소서. - 선교사님들이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2. 무슬림들, 이슬람지도자들, 국가들을 위해(시2:1-3) (요10:10)
- 세계 역사와 국제 정세의 진정한 통치자이신 하나님! 이란의 핵 협상 타결과 IS(이슬람국가)의 중동이 온 인류를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게 하소서. 열방들이 계획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해 주소서! - 극단주의 이슬람무장단체 IS와 보코하람 등이 라마단 기간에 수많은 인명을 살상했습니다. 저들의 양심이 살아나고 만행을 그치게 하여 주소서! 배후에 역사하는 살인과 어둠의 세력이 묶이게 하소서! - 무슬림들이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나 생명을 얻게 하소서. - 다음 세대를 세뇌하여 살인 무기로 만들려는 사단의 전략을 파하여 주소서.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에게서 여성과 아동이 보호되게 하시고, 인권유린과 학대가 그치게 하여 주소서. - 시리아와 이라크, 예멘과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전쟁 지역에서 무고한 피흘림이 그치게 하시고, 난민들이 보호받게 하시며, 가난해진 주민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 아무리 악한 자라도 죄악 중에 죽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극단주의 이슬람무장단체의 최고지도자들이 회개하고 변화되게 하소서! IS의 아부바크르 알바그다디, 보코하람의 아부바카르 셰카우, 알카에다의 아이만 알 자와히리, 탈레반의 무함마드 오마르, 하마스의 칼리드 마샤알, 알샤바브의 아마드 우마르가 변화되게 하소서.
3. 이슬람화 저지와 중보기도운동 위해(시72:1) (갈5:1)
- 위정자들에게 주의 판단력과 주의 공의를 주소서! 정부가 주도하는 할랄식품과 무슬림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들이 국가 안보와 미래에 해가 된다는 것을 위정자들이 깨닫게 하여 주소서.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계의 지도자들과 언론매체가 이슬람의 속성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게 하시고, 진실을 알리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 위정자들이 다문화 사회가 된 유럽과 미국의 모습에서 교훈을 얻게 하소서. 지혜롭고 합당한 다문화 정책으로 건강하고 견실한 대한민국 되게 하소서. - 여름철 각 교회와 선교단체의 단기 선교와 아웃리치 기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붙들어 주소서.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하나님의 뜻만 온전히 이뤄지게 하소서! - 이슬람권을 위한 기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주의 종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부르심 받은 자들의 온전한 순종으로 이슬람권을 위한 기도운동이 전국과 세계로 퍼져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