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주안에서 안부 드립니다. 이카(Ica) 약속의 땅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간증하고픈 마음에 이렇듯 편지를 써봅니다 먼저 페루는 현재 조금씩 개신교로 전환하는 비율이 늘고 있긴 하지만 카톨릭이 페루 전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복음을 전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나라 중 하나입니다. 미국 감리교가 페루에 들어온 지 140년 만에 포기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정도로 선교하기가 참으로 힘든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나라든 복음 전하는 것이 쉬운 나라는 없겠지만 페루는 자국민들의 성향상 복음을 받아들이고 정착하여 믿음이 성장되기가 참으로 힘든 국민적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선교지에 와서 1년 이상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독특한 성향들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음의 성장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선교가 힘든 나라임을 먼저 이야기 해드려야 간증을 이해하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부부에게 몇달 전부터 ‘부활’이라는 말씀으로 새롭게 복음의 참 진리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어느 나라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위주로 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아실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 그것 또한 중요한 사실이며 중요한 진실이지만 우리는 지금도 십자가를 위주로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이 아닌 ‘죽으신 예수님’만을 전하고 있음을 하나님께서는 알게 해주셨습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죽으신 예수님’ 이 아닌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우리 기독인들은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게 고민해 보셔야할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모든 말씀들은 거의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다 순교한 사도들의 행적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단의 교묘한 눈가림으로 그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부활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비 기독인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알고 있는 이 초보적인 말씀을 바라보지 못하는 마음을 심어준 사단에게 속아 정작 ‘부활’ 하신 예수님을 십자가의 사랑 안에 가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게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고전 15장 14절,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고전 15장 17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이렇듯 부활하셨기에 우리의 믿음이 헛된 것이 아니며 부활하셨기에 우리의 죄가 희고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약에 나와 있는 모든 말씀들이 ‘부활’ 하신 예수님을 전하고 있음에도 예전에는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 많은 ‘부활’에 대한 말씀들이 있었음에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 가리워져 있었지요. 사도들이 죽기 살기로 전하였던 것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전한 것이 아닌 오로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려 목숨을 걸며 순교까지 했다는 사실을 보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오늘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가 아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하십니다. 요즘처럼 넘쳐나는 좋은 말씀들과 성경적 지식을 높여 이 시대에 걸 맞는 지식의 욕구들을 채워주는 이 시대에 다 알고 있어 시시하다 할 정도로 초보적인 말씀인 이 ‘부활’이 얼마나 중요했었는지를 이 편지를 읽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이 열리셔서 이 말씀들이 들리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꼭 사복음서를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길 권면해드리고 싶습니다. 간과한 초보적인 이 사건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표적이며 증거인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 ‘부활’이 ‘인지’되는 순간 하나님의 그 크시고 놀라운 사랑인 십자가의 사랑도 죄인이란 단어도 모든 성경의 말씀들이 살아 운동력 있는 말씀으로 성경의 모든 말씀들이 모두 사실임을 한순간에 다 알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형제자매님, ‘부활’ 다 알고 있는 부활이라고 간과하지 마시고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고 주님께 여쭤보시어 마지막 이 시대에 올바른 믿음으로 절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라시는 우리 은혜가 한량없으신 주님께서 이렇듯 성도님들과 나누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전하여 보았습니다.
이카 약속의땅 교회 약속의 땅 교회는 현재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2층 지붕 건축을 할 수 있도록 가까운 지인을 페루까지 보내주셔서 진행하게 하셨습니다. 지붕공사는 저희 생활비까지 다 모아 공사를 진행하였고. 현재 2층 미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부들의 임금을 줘야 하지만 저희들의 사정을 알고 있고, 약속의땅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는 것을 잘 알기에 감사하게도 임금 독촉을 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진행해주고 있음에 너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든 것이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것들이 남아 있지만 7월까지 공사가 끝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지금까지 역사해주셨던 우리 주님만을 믿으며 믿음으로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페루 약속의땅교회 건축이 잘 마무리 되어 깨끗한 교회에서 예배드리며 교회가 전도의 도구가 되어 잃어버린 수많은 이가난한 지역의 사람들이 돌아오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카 약속의땅 학교 일전에 선교보고에서 언급을 하였던 학교 건축에 대한 주님의 말씀은 현재 현실이 되어 땅부지가 확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이뤄지고 있음에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 시행이 될 지 아직은 알 수 없으나 주님이 말씀하실 그때에 순종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기독교 학교가 건립되어 주의 나라가 확장되어져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페루에 넘쳐 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신실한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주님 나라 위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성도님들께서도 꼭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 그분의 나라를 소망하며 상황과 환경에 절대 무너질 수 없는 ‘증거’인 ‘부활’을 보여주셨기에 그 사실인 증거를 붙잡으시고 하루하루 기쁨으로 승리하시는 형제자매님이 되시길 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어쩌면 이 복음을 먼저 깨닫고 알고 계신 분들께는 양해를 구해 봅니다. 그저 함께 나누길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만을 적어보았기에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JesuCristo Resucito 이카 페루에서 부족한 종 유동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