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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가정예배(01/20/2025-01/25/2025)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눅 9:22-23) 찬 545장

예수님이 많은 고난을 받으심을 장로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받고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삼 일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신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는 일을 하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의 수준으로 알 수 없다. 베드로는 자신 수준으로 말씀을 들었을 때 도저히 그 일이 주님에게 일어나면 안 되며 자신이 최대한으로 막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수준은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수준이다. 하나님 뜻 안에서 보면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내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을 받게 하는 죽음이다. 그 죽음이 없으면 나는 영원히 죄의 형벌 가운데서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하여 나를 영원한 죽음에서 나오게 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영원히 살 수 있게 하셨다.

 

화: 주인이 인정하는 자 (눅 9:46-48) 찬 374장

죄의 성품은 우리 가운데 누가 가장 크냐 하는 것, 즉 육신에서 나타나는 생각이며 욕심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 안에서 영의 것을 누리고 산다. 주님을 모시고 살며 주님을 섬기는 삶을 산다. 그러므로 사람과 비교하여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주님 앞에서 주님을 모시고 사는 자로서 주님 앞에서 낮은 자신의 위치를 알고 주님 앞에서 주님을 보지 못하고 주님을 무시고 주님 앞에서 교만에 빠지지 않고 주님 앞에서 사는 것이 삶이기에 낮은 자신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주인을 높이는 자를 주인이 높여 주신다. 비록 내가 사람 가운데서 살지만 내가 모시고 섬기는 주님 앞에서도 사는 것을 잊지 말고 주님을 모시고 섬기며 살아야 한다. 주인이 그를 인정하시고 주인이 그를 높여 주신다.

 

수: 제자들의 말 속에 드러난 죄 (눅 9:52-56) 찬 330장

육신의 것을 누리고 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습이다.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 육신에서 나타나는 교만을 누리는 것을 보라. 죄를 누리는 것이다. 죄가 나타나는 것이다. 충성이 아니라 대적하는 것이 된다. 예수님의 가시는 길을 막는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멸시하고 미워하고 멸하고자 하는 육신의 것이 나타난다. 본래 저들에게는 사마리아 사람에게 무시하고 멸시함이 있는 그것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 죄가 예수님을 핑계로 나타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주님에게 충성이 아니라 주님을 대적하는 것이 변장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사마리아로 가지 않으시고 다른 길로 가셨다. 구원을 받은 우리가 주님 안에서 주님의 것으로 누리고 살 것인지? 아니면 육신에서 나타나는 것을 누리고 살 것인가? 

 

목: 왕께서 주신 권세 (눅 10:5-7) 찬 585장

만물의 주인께서, 왕께서 제자들에게 권세를 주신다. 입으로 평안하기를 축복하면 복이 그곳에 받을 사람이 있으면 머문다고 하신다. 전능하신 주인이 권세를 주셨다. 이 권세를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주인이 다스리시는 만물에서 주인의 권세가 나타나는 자로 세우시는 것이다. 마치 요셉에게 애굽을 다스릴 권세를 왕이 줄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다. 다스리시는 왕이시다. 그 왕이 나에게 축복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시는 것이다. 그분이 나에게 임하시고 내게서 그분의 영광이 권세가 나타나시는 실상을 알아야 한다. 주인이 주신 권세를 믿음이 없어 사용하지 않는 자가 되지 말라. 세상 사람에게서는 사망이 흐르고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금: 귀신이 항복하는 권능 (눅 10:17-21) 찬 384장

칠십인이 돌아와서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이 항복하더이다라고 말한다. 만왕께서 권능을 주셨다. 주님의 권능 앞에서 귀신이 항복하는 것이다. 다스리심이 지체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영의 세계의 질서가 있는 것이다. 왕의 권세가 지체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나타나는 실상을 알고 보고 누리고 하여야 한다. 빛이 임하면 빛이 어둠을 물리치는 정복하는 다스리는 권세가 나타나는 법이다. 왕이 주신 권능을 나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영광을 나타나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 만물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다.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이다. 항상 믿음으로 깨어 영원하신 왕께서 주신 권능이 있는 권능이 나타나는 자임을 알고 누리고 살 수 있어야 한다.

 

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섬김 (눅 10:38-42) 찬 546장

마르다는 자기중심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을 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님을 향한 육신의 생각이 나타난다. 주님께서 자기 혼자 수고하는 것을 모르시는 것에 관한 섭섭함이다. 자기를 도우려고 하지 않고 주님 앞에서 말씀만 듣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다. 주님은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섬기라고 하셨다. 그 기쁨을 준비하여 드리는 것을 가르치신다. 주님이 보실 때는 오히려 마리아가 잘 하는 것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주님이 무엇을 더욱 기뻐하실까 하는 면을 우리가 생각하여야 한다. 주님을 섬기는 것이 나의 삶의 목적이다. 주인을 섬기는 것이다. 주님은 마리아가 하늘의 것을 생명의 것을 거룩한 것을 하나님의 것을 더욱 알고 받고 누리고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로 살기를 더욱 원하신다.

 

01.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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