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구는 1870년 말이나 1880년 초에 서울 또는 경기도 양주에서 윤성형의 독자로 태어났다. 그는 1905년경까지 우병길로 활동했다. 일찍이 부친을 여윈 그는 숙부 밑에서 성장했고, 배재학당에서 이승만과 함께 공부한 것 같다. 1897년 5월경 한...
삼위일체 선생님 왜 교회교육이 올바로 세워져야 하는가? 교회교육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세 가지로 답할 수 있다. 첫 번째 이유는 교육이 대표적인 예수님의 지상사역이었기 때문이다. 필자에게 가장 뚜렷하게 다가오는 성경구절이 있다. 마태복음 ...
7월은 마음 아픈 달이었다. 매년 7월 첫 주에 시카고 위튼칼리지에서 열리는 코스타에 참석한지가 8, 9년은 된 것 같다. 코스타는 올해로 31년의 역사를 지녔다. 처음 시작은 그 당시만 해도 초이스 학생들이었던 유학생들을 복음화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
최근에 회사나 교회, 선교지등에서 큰 기쁨을 맛보았는가? 리더는 승리 이후에 좌절이 올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좌절의 원인은 무엇인가? 첫째는, 몸과 마음이 지쳤기 때문이고, 둘째는, 목적이 변절되었기 때문이다. 좌절의 본질과 이유를 점검해 보는 ...
개역성경에는 ‘설교’라는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영어성경 KJV에는 ‘preaching'이라는 단어가 47회나 나온다. NIV에는 39회 나온다. 어떻게 된 것인가?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한국교회는 뜨거운 기도로 널리 알려져 왔다. 그 중에 하나가 기도원을 찾아 기도하는 것이다. 주로 기도원이 위치한 곳이 산이기에, ‘산(山 )기도’라고도 부른다. 특별한 기도제목이 생기면 개인 또는 단체로 산을 찾아서 밤새도록 철야를 한 후, 그 다음...
지난 11일 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부두에는 수 백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손에 쥔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는 가상의 작은 괴물들, 포켓몬을 잡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이다. LA타임스는 화요일 새벽까지 이러한 사람들이 부두에 보였다고 ...
한 연구소가 발표한 ‘어린이 생활실태 보고서’를 보면 초등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겨우 30분 미만이라고 한다. 열명 가운데 한명은 아예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부부 사이에도 마찬가지이다.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자료를 ...
5) 겸손한 경청 하나님과 인간의 영적 교제(spiritual communion)의 수단으로 에임스는 두 가지를 일컫는데, 말씀의 들음과 기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진심으로부터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노예들이 팔려가는 섬이 있다. 그 섬에 한 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지 못한다. 평생 그 섬에서 노예처럼 죽도록 일만 하나다가 죽은 것이다. 그 섬에 노예들이 점점 많아졌다. 그것을 알게 된 두 청년(모라비안 교도들)이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겠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