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 많은 소리가 있다. 특별히 2020년 한 해, 2019년이 남기고 간 코로나바이러스의 대 유행으로 여기 저기 곳곳마다 탄식소리가 들려온다. 아파하는 신음소리는 물론이고, 치료와 방역에 힘쓰는 수고로운 소리도 들려온다. 언제가 될지는 그 아...
1) 미국 인디언 학살(虐殺)과 역사 왜곡(History Distortion) 그런데 큰 문제(?)는 약 5세기 동안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제국주의 열강들에 의해 자행된 아메리카 침략과 인디언들 살해 및 몰살의 천인공로(天人共怒, A Heinous ...
질문) 서로를 버거워하며 힘겹게 살던 결혼생활이, 남편의 떠나감으로 막이 내려진 후 20년이 되갑니다. 혼자의 삶 역시도 당연히 만만치 않았지요. 의지할 데라곤 하나님 한분 밖에 없었으니 힘에 부치면 부친 만큼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어느 덧 애들은 둥...
코로나19는 교회에 주어진 기도 실험의 최적기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지난 1년간 11%에 불과했다는 한국정부의 통계가 발표된 가운데, 정부관계자는 지난 2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이 사실상 지금까지는 거...
복에 대한 관심 우리는 복에 대한 관심이 많다. 숟가락과 식기 등 주방용품에 ‘福’자를 새겨놓는다. 가구와 장식물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복 받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으면 서로에게 복을 받으라...
엔도 슈사쿠의 작품 ‘침묵’은 종교소설로 일본에서 과거에 있었던 카톨릭의 박해, 카톨릭 신부들의 순교와 배교, 그리고 그 속에서 일본신도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 신도들 역시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
서론 청교도 미국 역사에 있어 비성경적 노예제도와 특히 인디언 원주민과의 대규모 전쟁을 통한 인디언 학살(?)에 대한 부분은 견해의 차이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미국 역사의 정신적 지주로서 청교도 역사의 큰 명암이요, 치욕의 그림자라고...
사람은 자기가 자기 영혼의 주인이 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바쁘게 산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심지어 교회에서까지 자신이 하는 일로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실패하면 안 된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산다...
인내심에 한계가 왔는가?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든 일들이 무수히 많다. 그래서 인생을 광야를 통과하거나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인내심에 한계가 왔는가? 그러나 승리하는 인생을 살려면 ...
백년지대계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다. ‘관자’라는 사상가들의 글을 담은 중국 고전에 기록되어있다. 곡식과 나무를 심는 계획은 각각 1년과 10년이 적당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