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총회가 오는 6월 신학대 방향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김보현 예장통합 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회 산하 7개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올해 서울광장에서 열리지 못하게 됐다. 서울시는 12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 31일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한 3개 단체를 심의한 끝에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확정했다. 신청 단체는 &ls...
이단·사이비종교가 연일 대사회 봉사활동을 부각하며 이미지 세탁에 나서고 있다. 비신자들로서는 정통교회와 이들의 차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은 현실이다. 한국교회가 교단을 넘어 국가, 학계 등과 연합해 공신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
신원이 확보되지 않아 연고자를 알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교회가 중심이 된 공영장례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독거노인 돌봄과 주차장 공유 등 교회의 연이은 공유돌봄 활동이 빛을 발하면서 지역...
“꽁꽁 얼어붙은 우리 마음 위로 주님의 은혜가 내려옵니다.” 2024년 부상한 유행어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를 기독교적으로 해석한 밈(meme)이다. 밈이란 인터넷 SNS ...
크리스천 청년들의 일상 신앙화를 돕는 플랫폼 기업 어웨이크 코퍼레이션(대표 김민준)이 지난 12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초원의 밤 with 이영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임형...
북한의 잇따른 대남 도발로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하나교회(김종훈 목사)와 협력해 탈북민 사역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나교회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 소속 교회로 탈북민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
교인 1만명을 29개 교회로 파송해 ‘흩어지는 교회’의 모범을 보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가 또다시 교회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취약계층과 미래세대, 어려운 교회를 위해 총 900억원의 기금을 풀기로 한 것이다....
노회원들이 미리 휴대폰에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자 ‘서울강남노회 총대선거’ 메뉴가 보였다. 메뉴를 클릭한 후 나타난 빈칸에 노회원들이 후보 번호를 적으니 번호를 부여받은 후보의 이름이 바로 나타났다. 선택...
남편과 아버지의 유지(遺旨)를 따라 대를 이어 세계 각국에 성경을 기증하는 모녀가 있다. 서울 종로구 동신교회 권사와 집사인 김영례씨와 그의 딸 왕보람씨 이야기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김씨와 왕씨의 후원으로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