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수 목사 (라스베가스 안디옥교회) 에드거 앨런포의 단편소설 ‘고자질하는 양심’이라는 책이 있다. 그 주인공이 사람을 죽여서 아무도 모르게 자기 지하실에 묻었다. 그 사실을 정말 아무도 모른다. 사건이 정말 완전범죄로 끝난 것이다. 그런데 이...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시편 마지막 편입니다. 시편 전체의 결론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이란? 현실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깨닫고 찬양하라는 것입니다.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께...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또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올 한 해는 예년보다 매우 부산스러웠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일년내내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해 뉴스에 매달렸던 것이 마음을 요란하게 하였다....
[웨스터민스터신학교 교회사 수업 중 질의응답 시간에 칼 트루먼(Carl R. Trueman) 교수는 한 학생으로부터 오늘날의 교회가 왜 젊은 성도들을 잃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이 거론될 때면 보통 “세상의 유혹” 또는 “교회와 사회의...
[트럼프를 좋아하는 사람이건 싫어하는 사람이건 동의할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트럼프가 다른 정치인들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하지만 더 큰 흐름 속에서 트럼프는 그다지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최근 서구에서 급부상 중인 포퓰리즘의 전형이라 할...
교도소 교목, TPPM대표 이영희 목사 오늘은 여러분들과 어떻게 변화 프로젝트 교도소 문서 선교가 시작되었는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2003년부터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채플린(목사)로 사역을 시작한 후 저는 재소자들의 신앙서적 필요에 비해 책...
이 희 갑 목사 (아주사퍼시픽 대학교 교수) 하브루타 교육을 아십니까? 매년 발표되는 노벨상 수상자명단에서는 끊임없이 유대인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유대인들은 세계인구의 0.25%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는 30%에 이르고 있다. 미국 ...
변명혜 박사 (아주사퍼시픽대학교 교수) 내가 학교에서 맡은 일은 강의도 있지만 행정 일을 겸한 일이다. 늘 행정 일이 바빠서 학문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앉아 있는 시간이다. 그러다보니 학교에서 요구하는 ...
손동원 박사 (미드웨스트대학교 교수, 리더십학자) 교만한 리더는 실패한다 교만한 리더는 자기 자신을 숭배하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잘못한 것을 제대로 시인하지 않는다. 또한 교...
조진모 목사 (필라델비아한인연합교회) ■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어거스틴의 사상 중심에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가 있다. 세상의 향락에 취해있던 그였으나, 오직 하나님께서 은혜로서 회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참회록”에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