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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아프리카 부룬디 대성회

월드미션프론티어 김평욱 선교사 기자회견
2011년 7월 아프리카 부룬디 대성회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욱 선교사)가 아프리카지역 복음화를 위한 2011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성회를 2011년 7월10일-7월 31일 개최한다. 월드미션프론티어 김평욱 대표는 지난 9일 코리아타운 소재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음화 대성회 준비일정을 소개하며 미주한인교계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발표된 부른디 복음화 대성회 일정을 보면 첫째로, 전국 구국기도회가 내전과 종족간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기도회로 2011년 7월 10-17일 열린다. 둘째로. 부룬디전국 지역별 복음화 대회가 7월 20-24일 전국에서 개최된다. 셋째, 7월 27-31일 까지 부룬디 무줌부라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 6개국 르완다, 콩고, 잠비아,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지도자 3천명을 초청 세미나가 열리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전도대회가 개최된다.

김 선교사는 대성회를 위해 2010년 9월부터 2011년 7월 31일까지 한국과 미주한인들이 특별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특별히 7월 10일부터 31일까지는 부룬디 전국교회가 철야 금식으로 구국기도회를 가지며 2011년 부룬디 대성회는 부룬디 Pierre Nkuruziza 대통령과 영부인이 대회장을 맡아 참가할 예정이어서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선교사는 “전국지역별 복음화 대회”에서는 세미나 강사 및 전도 집회 설교자로 봉사할 수 있는 동역자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줌부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지도자 대회 및 복음화 대회”에서 찬양, 축구, 태권도, 한국 전통 예술공연 등을 할 수 있는 한인 단기선교팀도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부룬디 국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콩고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1963년 벨기에 식민정부로부터 독립해 후투족과 투치족간의 종족 보복전쟁과 내전으로 수차례 정권이 바뀌며 수십만의 종족이 서로 보복학살을 하는 내전과 전쟁이 상존하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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