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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대가 함께 모여 예배하는 Beloved Concert 준비중인 러빙워십

2023년 12월 제이어스의 찬양콘서트와 지난 8월 가수 비와이(BewhY) 선교 콘서트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러빙워십(대표 조셉 리 목사)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이번 13일(금) 오후 8시, 14일(토) 오후 7시에 라미라다 극장에서 열리는 Beloved concert. 이번 콘서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셉 리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지난 두 번의 콘서트를 돌아보면 기대 이상의 성원 속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때의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작년 12월에 있었던 러빙워십과 제이어스의 찬양 공연은 12월 17일 LA NOVO 극장에서, 22일과 23일 OC Grove 극장에서 3번에 걸쳐서 진행이 되어 4천 3백명 정도의 관객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올해 8월 17일 BewhY 선교 Concert With Loving Worship 또한 LA Novo극장이 꽉 채워질 정도로 1500명 이상의 분들이 오셨습니다. 누구보다도 BewhY가 가장 놀랄 정도로 객석에서의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많은 앵콜 들이 쏟아졌었죠.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Q: 지난 콘서트와 이번에 기획이 된 Beloved concert와 다른 점이 있다면요?

A: 지난 8월의 BewhY Concert는 안 믿는 청년들을 전도하기 위한 Concert였다면, 이번 12월 Beloved Concert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 손녀를 데리고 함께 오셔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Healing Concert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한국의 <새롭게 하소서>의 주영훈 님, 박요한 목사님, <위라클>의 송지은 님, 조범진 교수님 그리고, Loving Worship의 Joseph Lee 목사가 함께하는 Healing Talk Concert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오픈할 수는 없지만, 오셔서 결코 후회하지 않을 큰 기억에 남을 Healing Concert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Q: 특별히 새롭게 하소서 팀과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나누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A: 한국에서 <새롭게 하소서>의 팀이 많은 기도와 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번 Beloved concert의 총감독은 Hollywood에서 음향 감독으로 이미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시는 Troy Choi 감독(최경태)이 모든 것을 총괄 해 주고 계십니다. 지난 몇 달 동안, Hollywood의 Top Band에 있는 Member들을 섭외하며, 흑인 가스펠 찬양팀 구성에 이르기 까지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도 처음 기획한 것 이상으로 규모를 더 크게 해 주고 계십니다. Local에서 쉽게 볼 수 있는 Hollywood의 Band가 함께 해 주실 것이며 흑인 가스펠 팀의 은혜로운 찬양도 함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러빙워십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분들과 교회는 어느 정도 되는지요? 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그분들의 의견은? 

A: 혹시나 오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면 협력기관과 협력 교회라고 해서 Loving Worship이 교회로부터 재정적인 후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Local 교회들께 그 어떠한 재정적인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남가주의 많은 크리스천 가정들, 재정적으로 마음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가정,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많은 기독교 언론, 방송과 교회들께 협력을 부탁드렸습니다. Loving Worship의 문화 선교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Local 교회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도로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ocal 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함께 해 주고 계십니다. 문화 선교를 통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Local 교회들이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주시고 홍보 해 주시고, 한 영혼을 전도하는데 한마음이 되어 주시는 그 모습에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아무 것도 바라 볼 수 없는 시간에 꿈꾸기 시작한 문화선교,  

     문화선교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파”

 

 

Q: 이번 BeLoved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한인교회와 젊은 세대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이신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A: 이미 말씀드린 대로 Loving Worship의 문화 선교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있습니다. 이 땅에 십자가의 은혜를 전하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가 일어나야 합니다. 다양한 문화 선교를 통해서 많은 청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예수 운동이 문화 선교를 통해서 더 크게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청년들이, 상처받은 가정들이, 고통받는 사람들이 Beloved Concert를 통해서 Healing과 회복이 일어나기를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콘서트에 대해 바라는 것에 대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A: Beloved Concert With Loving Worship을 통해서 모두가 소망을 가졌으면 합니다. Loving Worship은 아무것도 바라볼 수 없는 시간에 문화 선교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인적 자원, 재정적인 Support가 없는 상황에서 무릎 기도로 하나님의 존전에 엎드렸습니다. 이 땅의 영적인 황무함, 교회를 떠나는 많은 청년들을 바라보며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하나님께 말씀을 붙잡고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꿈꾸는 일들을 눈으로 보여주고 계십니다. 소망, Beloved Concert를 통해서 소망을 깊이 가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티켓은 $30, $40, $50이며 티켓구입문의는 (213)357-1565으로 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12.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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