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은 꽃이 지는 소리에 잠 못 이루었다 하더니... 뒷마당에 나가 한 여름의 땡볕에도 싱싱하고 푸르게 서있는 나무들을 바라본다. 머지않아 저 나무들에도 튼실한 열매가 맺혀질 텐데.... 사람들은 열심히 산다. 아니 열심히 사는 것에...
코로나 이후 세상은 어떻게 변했나? 교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사회적 변화에 더 민감해야 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기위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그것은 우리 곁에 와 있는...
거룩한 부담 신실한 기독교 신앙인들은 자신들이 거룩한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핵심은 세상으로부터의 분리 또는 구별된 삶이다. 성경은 회심 전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았지만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은 뒤 ...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구약학교수인 박성현 교수와 장현경 사모의 공동저서 ‘한 달란트’(두란노출판사)가 최근 출간됐다. ‘작은 자였기에 받아 누린 하나님의 큰 은혜’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한 달란트&...
지난 5월 11일 애틀란타 비전교회(담임 이재광 목사)를 본부로 줌화상을 이용해 열린 해외한인장로회(KPCA)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재광 목사와 지면 인터뷰를 가졌다. 이재광 신임 총회장은 펜데믹으로 2020년 총회를 열지 못해 2년간...
가까운 친구들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연이어 들은 것은 작년이었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세 친구가 힘든 소식을 차례로 전해왔다. 친구들이 전한 암 소식은 마음에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매일의 기도에 친구들을 위한 탄원과 간구가 계속되었다. 친구들이 ...
5. 백스터의 개혁을 위한 호소 백스터는 교회는 병원이자 학교라고 생각했다. 곧 치유와 배움은 적절하게 교육되고 구현된 진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 점에서 다른 사람들의 역할 모델이자 목자 및 교사로서 목사의 역할은 절대적...
염달욱은 1876년 9월 15일에 한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20세에 고애나와 결혼하여 아들 윌리와 딸 루스를 두었는데, 혼자서 미국 유학차 호놀룰루(호항)를 거쳐 27세인 1904년 11월 25일에 상항에 도착했고, 이후 그는 왈터(Walter)로 통...
그들이 교회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 의심할 여지없이, 미국교회는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떠나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낙관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연구의 두 번째 부분은 교회가 어떻게 ...
질문: 아빠가 다른 주로 이사한 후로는 여름방학이나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비행기 승무원의 도움을 받으며 아빠 집으로 가요. 그런데 이상하게 괜히 화가 많이 나요. 그래서 몇 번 옆의 친구를 살짝 발로 찬 후로는 학교나 방과후 학교 선생님들이 내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