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 대부분 교회 밖의 성경공부가 지니는 약점은 반 교회적이거나 교회론이 없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들이 교회를 강조하다 보면 설 자리가 허약해진다. 그들은 한국교회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게 했고 교회...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누가 물어오면 나는 언제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꼽는다. 그 긴 영화를 몇 번을 반복해서 본 것 같다. 이게 1930년대의 영화(1939년 작)란 것이 믿어지지 ...
[플로리다 고교에서 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경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퇴학생이 반자동 소총을 마구 난사해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플로리다 주 남쪽 브로워드 카운티의 파크랜드에 있는 마저리 스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드디어 복음주의자 리더들이 나섰다. 지난주, 미 전역 50개주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리더, 목회자, 학자들이 워싱턴포스트에 트럼프의 이민 정책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국가 안보를 위...
[아직 겨울이 물러가지 않고 얼음 밑에서 녹은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과수원은 가지치기로 일손이 바빠진다. 가지치기란 겨울 동안 죽은, 영양가 없는 가지를 과감히 잘라내 살아있는 가지들에게 생명을 모아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죽은 가지를...
[세대의 변화는 급속하게 다가온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는 것은 이미 옛말이다. 얼마 전까지도 신세대를 뜻하던 X, Y 세대는 이제 ‘Z세대’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 Z세대는 누구인가. 단순히 X, Y의 다음 글자인 Z라는 이름을 가진 이 세대는...
[미국이 다시 생명을 존중하고 살리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낙태 반대 활동가 단체인 오퍼레이션 레스큐(www.operationrescue.org)가 지난해 말 ‘태아를 보호한 공로’로 ‘2017 올해의 낙태반대인물 말라치 상’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최해근 목사 (몽고메리교회)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새해결심을 합니다. 가장 많이 하는 새해결심 중 하나는 ‘건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흔히 새해에는 체중을...
[전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오픈도어선교회(OpenDoorsUSA.org)는 최근 ‘2018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WWL·World Watch List)’ 50개국을 공개했다(2018 WORLD WATCH LIST:THE 50 COUNTRIES ...
손동원 박사 (미드웨스트대학교 교수, 리더십학자) 매년 그렇지만 지난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이란 말이 틀리지 않는 해였다. 2017년에는 고난이 많았고 우리 모두에게 힘들었던 한 해였다. 고난은 헬라어로 ‘짜르’라는 말인데, ‘좁다, 억누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