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칼과 총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동성애와 낙태를 반대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책임은 어떠한 물리적 전쟁보다도, 우선순위가 된다. 따라서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낙태 허용과 반대 논쟁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이 주신 생...
[교회학교에서 5월은 1년 중 가장 특별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여름성경학교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교회학교마다 알찬 성경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교회학교 담당 목회자들과 교사들이 구슬땀을 흠뻑 흘리는 때도 바로 5월이다. 교회학교에서의 ...
[부활 후 50일의 마지막 날은 부활절 여덟째주일인 성령강림주일이다. 오순절이 부활절 여덟째 주일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고대교회가 주일을 제8일이라고 불렀듯이, 또한 파스카팔부의 여덟 번째 날을 성대하게 축하했듯이 부활절 여덟째 주일을 ‘주일 중의...
피로즈코히족은 아프가니스탄의 중부 산악 지대에 사는 규모가 작은 종족이다. 피로즈코히족은 좀 더 크게는 차르 아이마크(Char Aimaq) 종족 집단에 속한다. 차르 아이마크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북부 지방에 흩어져 있다. 피로즈코히라는 이름은 "피루...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749-0577 Johnjunghyunlee@gmail.com Q: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한국의 사회와 정치 외교, 국방 등의 시국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나라가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
전남수 목사 (알칸사 제자들교회) 가난을 자초하는 신앙 기도할 때 ‘주님 저는 종입니다’라고 하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쓸데없이 종이라고 그냥 뱉으면 안된다. 입으로만 ‘나는 종입니다’가 아니라,...
피종진 목사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 밤이란 자기반성의 때이며 경건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찬미하며 기도하기 좋은 때이나, 불경건한 자나 악한 자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만을 계획하며 행하게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한편 밤이란 어둡고 답답...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인간은 항상 산에 대한 외경심을 가지곤 한다. 특히 높은 산에 대한 외경심이 대단하고 그 산을 섬기기도 한다. 산은 항상 깊은 침묵으로 번잡한 인생들을 아늑한 자신의 품으로 불러들이고 문명의 복잡함에 시달리는 인생들...
[“아리프가 교회 문을 박차고 들어와 간증을 하고 있는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화가 나 있는 것이 분명했다. 증오심으로 그의 두 눈은 잔뜩 찌푸려져 있었고, 그의 긴 수염도 분노로 떨리고 있었다. 그는 예수 믿는 한 여자가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려고 ...
[미국에서 교회를 나가지 않는 크리스천들이 부쩍 늘었다. 교회를 다니다 그만둔 상태지만 타 종교로도 가지 않은 사람들, 그렇지만 세상에 나가서는 당당히(?) “나는 크리스천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넌스(nones)’, 한국식으로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