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백인들의 고령화가 다른 인종에 비해 두드러지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 연방통계국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백인의 중간 연령은 43세로 아시아계(36세)나 흑인(3...
지난 1일 발생한 방글라데시 다카 음식점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추가 테러를 벌이겠다고 위협했다. 방글라데시 언론매체인 다카트리뷴은 6일 IS가 방글라데시에서 지하드를 촉구하고 다시 테러공격을 예...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전쟁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001년 10월 7일 전쟁을 시작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발목이 잡혀 있다. 확전 반대론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한 지 8년이지만 임기 내 철군 완료는 물 건너가게 됐다. ...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경찰관 5명이 저격된 지 이틀 만에 휴스턴에서 경찰에게 총을 겨눈 흑인 남성이 사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5일과 6일 백인 경찰의 잇따른 흑인 사살 사건으로 시작된 인종 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경찰을 향한 적대행위가 ...
해발 약 8,848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에 위치한 중국 티베트 지역에 최근 불교 승려 62명을 포함해 20만여 명의 티베트인들이 기독교인으로 돌아왔다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 NGO' 아시안액세스(asianacc...
6일 미국 정부가 내놓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제재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와 소니영화사 해킹공격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제재의 연장선에 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개인 15명과 8개 기관에 대한 제재 방...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실물로 재현한 테마공원이 7일 미국 켄터키 주에서 개장한다. '노아의 방주' 테마공원은 하느님이 타락한 인류를 물로 심판하면서 의로운 노아에게 가족과 암수 한 쌍의 모든 생물을 싣고 홍수를 피하도록 했다는...
둔간족은 원래 중국 북서쪽의 깐수성과 싼시성에 살던 민족이었다. 오늘날 깐수성에서 온 사람들은 키르키즈스탄의 산간지역과 계곡지대에 거주하고, 싼시성에서 온 사람들은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다. 둔간족은 둔간족의 이슬람교도 반란(1862-1877) 때 ...
세계인들이 이번 미국 대선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6월 29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50개 나라에서 완패를 당한다고 드러났다. 트럼프의 외교 능력에 신뢰를 보인 세계 시민은 불과 9...
목회자와 평신도 구분 없이 교회학교의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기의 가장 큰 책임은 부모에게 있으며 가정에서 기독교적 자녀교육관 정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장로회신학대 박상진(기독교교육) 이만식(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