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장학생 지원 및 소형교회 목회자 후원 과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촬영하는 모습
새생명선교회(대표 김은영)에서는 오는 4월 7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에서 ‘장학생 지원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KCMUSA(이사장 민종기 목사) 1대 재단이사장이었던 고 박희민 목사가 이끌던 새생명선교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소형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재정지원에 나섰고 장학생들을 선발해서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매해 약 10만 불 정도를 한인사회에 후원해 왔다. 이번 2025년 장학생 선발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는 지난 해 겨울부터 지역사회에 알려서 지원자를 받고, 올 1월 장학생 3명과 목회자 50명을 선발한바 있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오전 강의가 끝난 후 먼저 장학금 수여식이 열리는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Hyun Bang(Westminster), Caleb Kang(Fuller), Byron Bae(Talbot)등 3명의 신학생들이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50명의 목회자들에게 일인당 1,500~2000불(타주 및 해외 목회자) 가량의 후원금이 수여된다. 소형 교회 목회자는 총 106명 지원자 중 50명이 선발되었는데, 타주 및 해외 16명, 캘리포니아 34명으로, 해외의 경우는 캐나다 및 독일의 한인 목회자도 지원, 선발됐다.
새생명선교회의 김은형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형 교회 목회자들이 재정적인 지원과 영적인 위로와 힘을 얻고, 선배 목회자들의 경험과 강의를 통해 교회 성장의 새롭고 창의적인 꿈을 이루어 가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의 주제는 “이민자들을 제자로 세우는 선교적 교회”로 개회 예배 설교는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 세미나는 △노창수 목사(남가주 사랑의교회)의 제자훈련 △권혁빈 목사(씨드교회)의 디아스포라 사역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의 설교사역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의 이민목회와 위기관리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 KCMUSA 이사장)의 목회리더십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의 영성훈련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기사제공: 새생명선교회>
03.29.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