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창립 4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은혜한인교회 창립 4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은혜한인교회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을 관계자들이 자르고 있다

 

예배를 미치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예배 참석자들이 다함께 찬양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창립 4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며 땅 끝까지‘라는 주제로 19일(주일) 예배시간에 진행됐다. 한기홍 목사는 “교회 창립 42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집회를 통해 다시금 교회의 사명을 깨닫고, 확인하고 결단하는 은혜로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주셨으며 마지막 때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해야 하는 사명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성회를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며 땅 끝까지 비전을 이루어가는 교회와 우리 성도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성민 목사의 통성기도로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연합예배는 황찬의 전도사와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인도, 박순성 장로 기도, 연합성가대 찬양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임직식이 열렸는데 증경장로로 4명이 추대되었으며 시무장로 4명 피택장로 1명 명예장로 2명, 안수집사 13명, 명예안수집사 1명, 권사 31명, 명예권사 6명, 협동권사 1명 등 총 63명이 임직됐다. 이어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담임)가 ‘머리가 되는 세대를 세우는 법(신 11:18-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수훈 목사는 “머리가 되지 못할 사람이 높은데 가면 그 자리가 재앙이 된다. 머리가 될 만한 사람이 그렇게 되어야 복된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과 사랑은 날마다 고백하고 각인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만 오롯이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다. 특별히 자녀교육에 있어서 어떤 교육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육을 앞서서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시키는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성품과 목적이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수고도 아깝지 않고 기쁨이 된다. 오늘 은혜한인교회가 42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42년의 역사가 특별하고 남다를 것이다. 지난 42년의 과거보다 더큰 일을 하나님께서 맡기실 것”이라 말했다. 설교에 이어 교회 창립42주년을 축하하는 케익을 자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수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5.2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