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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프장로교회, 설립 1주년 기념예배

1년의 발자취, 은혜와 찬양으로 드려진 예배

 

더라이프장로교회, 설립 1주년 기념예배 후 사진 촬영 했다

더라이프장로교회(담임 유태웅 목사)는 3월 23일(주일) 오후 5시, 설립 1주년을 맞아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기념예배를 드렸다.

유태웅 목사의 인도로 시작 된 예배는 정예영 형제의 경배와 찬양, 박시훈 목사 기도, 김동권 목사 설교로 진행되었다. 또한 오명숙 권사는 지난 1년간 더라이프장로교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교회 연혁을 소개했으며, 제1호 성도인 정수정 집사는 간증을 통해 가족을 구원해 주신 기도 응답의 은혜를 나누었다.

김동권 목사는 ‘얽매이지 않은 토양 (막 4:13-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세상에 얽매여 무기력한 토양이 되지 말고, 생동감 넘치는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영적인 군사가 되기를 바란다. 매일 말씀 앞에 바로 서고 그 말씀을 삶의 방향 삼아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인생의 방향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한 찬양과 연주도 이어졌다. 정예영 형제의 바이올린과 유태웅 목사의 기타 연주로 ‘은혜’의 찬양이 울려 퍼졌으며, 성도들은 담임목사가 작사‧작곡한 ‘주님의 손 안에 나의 길이 있네’를 감사 찬양으로 올려드렸다. 또한, 국악가수 김혜진 성도의 판소리 찬양, 유현웅 찬양 사역자와 제시유 교수의 찬양과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예배가 되었다.

김춘근 목사는 축사를 통해 “작지만 큰 교회로서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거룩한 기운이 느껴지는 교회”라고 격려했으며, 채왕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기도, 찬양으로 충만한 교회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라고 축사했다.

더라이프장로교회는 필라델피아에서 마약 중독자를 돕는 사역을 하고 있는 채왕규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박시훈 목사의 딸 박다솔 양의 건강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뉴욕영안교회 김경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https://photos.app.goo.gl/MkuRrachcJN25f88A

<홍현숙 기자>

03.2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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