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저지장로연합회, 제1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다시 시작되다”


뉴저지장로연합회, 제1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후 사진 촬영 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유승화 장로)는 3월 16일(주일) 오후 5시,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서 제18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개최했다. 유승화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뉴저지장로연합회가 초교파적 공동체로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길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로님들의 풍부한 신앙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하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은퇴하신 장로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육귀철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하헌식 장로 찬양, 부회장 박재호 장로 기도, 서기 김병민 장로 성경 봉독, 이강 목사 설교, 김호진 장로 헌금 기도, 유승화 장로 광고 및 인사, 뉴저지교협 전 회장 김동권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이강 목사는 '헌신의 모습(골 1:3-12, 24-29)'의 제목으로 설교하며, 골로새 교회의 헌신을 통해 뉴저지장로연합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그는 "말씀과 기도가 충만할 때 성도의 삶이 온전해지고, 교회는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비밀을 공유하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면, 믿음과 사랑의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어진다. 또한 장로들의 참된 헌신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2부 기도회는 김거영 장로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하헌식 장로의 찬양 후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김거영 장로 ‘회개를 위한 기도’, 정일권 장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육귀철 장로 ‘교계의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 윤석래 장로 ‘뉴저지 교계 연합을 위한 기도’를 각각 인도한 뒤 원도연 목사의 폐회 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뉴저지장로연합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유승화 장로 △수석부회장 육귀철 장로 △부회장 박재호 장로 △총무 이석범 장로 △서기 김병민 장로 △회계 박재호 장로. 

뉴저지장로연합회는 매월 둘째 주일 오후 5시, 시온제일교회(67 South Prospect Ave., Hackensack, NJ)에서 기도회를 개최하며, 관련 문의는 회장 유승화 장로(908-577-2913) 또는 총무 이석범 장로(201-983-3330)에게 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영상취재>

03.29.2025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