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미노회 제80회 정기노회 참석자들이 뜻깊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미노회(노회장 오영환 목사)는 3월 11일(화) 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김성훈 목사 시무)에서 제80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가미노회는 BC주와 알버타주, 그리고 미국 알래스카를 포함한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오영환 목사(기쁨의 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부노회장 김성훈 목사(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가 ‘떨리는 복종으로, 원망과 시비 없이 모든 일을(빌 2:12-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준호 목사(캘로나한인장로교회)가 성찬을 인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원으로 회장 김성훈 목사, 부회장 김강련 목사, 서기 정윤달 목사, 부서기 권혁근 목사, 회록서기 주석환 목사, 회계 배세원 목사가 선출됐다. 또한 밴프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박석민 목사 청빙 청원건이 편목과정 이수를 조건으로 허락되었으며 새잎교회가 노회에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새잎교회의 김부중 목사및 신동원 목사가 목사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 외 하순두 목사의 노회 이명, 장로 청원등이 통과되었다. 회의는 상비부 보고와 시찰회 보고를 통해 교회의 사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 첫날 저녁, 예수생명교회에서 노회원을 대상으로 본 교단의 직영신학교인 RPUS의 총장이신 이정현 목사의 <올바른 축도론>을 듣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밴쿠버빌라델비아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식사와 선물로 인해 타지역에서 참석한 여러 목사들이 위로받고 많은 대화와 교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KAPC 가미노회>
03.2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