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는 50주년 희년 축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는 3월 16일(주일) 오후 4시 50주년 희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팬더믹 발발 5년 만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프라미스교회는 ‘산 자의 땅’에서 누린 벅찬 은혜‘를 찬양으로 표현하고자 이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허연행 목사는 “이번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의 휘날레이다”라며 “‘축복의 50년을 넘어 부흥의 5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활의 능력으로 비상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바쁜 삶 속에서도 팬데믹 극복의 기쁨과 희년의 감사와 감격을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안성유 집사의 사회로 시작한 음악회는 프라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미스 솔리스트 앙상블, 리죠이스 여성콰이어, 프라미스 연합합창단, 에셀국악팀, 뉴저지 에셀키즈 합창단, 프라미스 에셀키즈 합창단 & 유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와 온 세대가 참여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에셀키즈합창단, 프라미스 한국학교, 유스오케스트라가 펼친 ‘Worth of It All’ ‘봄의 왈츠’ ‘잠자리 꽁꽁’의 합창과 연주는 다음 세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듣는 이의 마음에 소망을 품게 했다. 프라미스 목회자팀과 찬양한 ‘주님의 사랑’을 함께 찬양하며, 참석자들은 서로 손에 손을 잡고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다오 아멘’을 외쳤다. 또한, 허연행 목사의 희망의 속삭임 ‘마사다 Never Again’의 영상을 상영했다. 이다니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이애실, 알토 이주형이 마지막 곡 ‘살리라, 다시 살리라’를 부르자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앵콜이 이어져 앵콜송으로 ‘그 날’을 불러주었으며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은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이 축사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도노반 리처드 주니어 퀸즈보로청장은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프라미스교회는 이번 50주년 희년 축학음악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앞으로 부흥의 5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확고히 했다.
<홍현숙 영상취재>
03.2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