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가 "선교와 부흥의 발상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무디 생가와 윌리엄스 칼리지 등을 방문하고 2016년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지난 18일 뉴욕일원에 불어 닥친 강추위에도 대형버스 2대로 나눠 탑승한 90여명의 목회자들은 오가는 차 안에서 강의와 더불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일정은 오전에는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예배와 세미나를 하고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무디 생가를 방문했다.
이날 예배는 김상태 목사 인도로 기도 박마이클 목사, 설교 문석호 목사, 합심기도 김명옥 목사(뉴욕목사회), 김재용 목사(뉴욕교협), 김연규 목사(한국과 미국의 대선), 전희수 목사(뉴욕동포사회), 김경열 목사(임현수 목사), 김영환 목사(마무리), 광고 김진화 목사, 축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는 “교회와 세계선교: 청교도 신앙의 계승과 부흥, 선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대학생 기도운동(건초더미 기도모임-윌리엄스 칼리지)과 선교”와 “D. L. 무디의 생애와 흔적-청교도 신앙, 교육과 부흥, 그리고 선교”에 대해 강의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