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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20년Gold Mission계획하라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 정례 및 송년 모임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회장 송종록 선교사) 4/4분기 정례 및 송년 모임이 28일 오전 10시 컴미션에서 열렸다.

송종록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경건의 시간은 김학청 선교사의 찬양인도, 양태철 목사 기도와 최찬영 선교사의 말씀, 축도 김정복 목사로 진행됐다. 최찬영 선교사는 함께 자리한 선교단체장들에게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따라 섬기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라고 전제하며, “모든 민족의 종이 될 수 있어야 하며 낮아지고 섬기고 주는 것이 선교이다. 우리가 현장에서 가르친 학생들과 현지인들이 얼마 되지 않아 나보다 앞서는 리더가 되기를 꿈꾸며 그들을 가르치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선교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은퇴 후 20년을 가장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Gold Mission’을 계획하고 선도해 갔으면 좋겠다”는 비전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특강 시간을 통해 안기주 집사(남가주비전교회)는 ‘눈 건강관리 및 시력의 자연치유’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안집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책이나 컴퓨터를 20분을 집중해서 보았다면 20초 동안은 멀리 있는 사물을 보며 시신경을 쉬게 해주는 것이 눈 보호를 위한 첫 번째 처방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전호흡이나 파민(손바닥으로 눈을 가리는 것),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운동 등도 시력을 회복하고 보호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2부 보고 및 나눔 시간은 지난 한회동안의 활동과 재정보고 있었으며, 박기호 교수의 격려의 말씀을 들은 뒤 합심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이날 오찬은 컴미션 이재환 목사가 준비했다.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는 분기별로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그 외에 이슈가 있을 때마다 모임을 갖고 기도하며 세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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