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동양선교교회(담임 방상용 목사)가 주최한 세리토스지역 청년연합예배가 6일 오후 2시30분에 열렸다. 세리토스 OMC 청년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최순환 목사(세리토스OMC 청년부 담당)가 로마서 1장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최순환 목사는 “성경에서 믿음이 반복돼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으며 믿음을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천하면 믿는 자임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복된 소식은 멸망당할 우리들을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셔서 돌아가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사건”이라 말했다.
그는 “우리들의 믿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이 되고 그 믿음으로 우리영혼이 새롭게 되길 바란다. 믿음은 타락하고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며 사는 믿음의 백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청년예배가 없거나, 필요했던 교회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순수함과 열정으로 채워 나가는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어 세리토스 OMC를 비롯하여 아홉개의 교회가 참여했다. 다음 예배는 2016년 1월 3일 오후 2시 30분이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