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마련 2015 밀알의 밤 성황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마련 2015 밀알의 밤 성황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이 주최한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15 밀알의 밤이 18일부터 20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종희 단장은 “밀알의 밤에 함께해 사랑과 은혜를 나눈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밀알의 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교실 봉사자와 선생님들 그리고 스텝 여러분들이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였다. 이번 밀알의 밤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됐다. 밀알의 밤을 통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작으나마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18일 저녁 7시30분 ANC온누리교회(담임 유진소 목사)에서 열린 첫날 공연은 ANC온누리교회 HIS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유진소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밀알수어찬양단이 수어찬양을 했다. 이어 사랑의 캠프 영상소개와 이종희 단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장성규 형제의 클라리넷 연주로 이어졌고 가수 바다가 ‘Dreams Come True’, ‘옛사랑’, ‘내발을 씻기신 예수’, ‘약할 때 강함되시네’를 불렀으며 ‘나 항상 그대를’을 마지막 곡으로 불렀다. 이날 행사는 이영선 목사(미주밀알선교단 총단장)의 축도로 마쳤다. 밀알의 밤은 19일에는 주님의영광교회에서, 20일에는 베델한인교회에서 각각 행사를 가졌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