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의 목회를 마치시고 은퇴하신 한 목사님은 목회가 어려웠고 갈등과 고뇌 사이에 힘들 때 종종 시조 두 편을 외우셨다고 한다. 그러면서 면구스러우신 듯 목사가...
요즘 유행어로 절친 이라 할 수 있는 로마의 친구 목사와 최근에 카톡을 나눈 적이 있다. 집사람과 함께 로마로 가서 여행을 함께 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팬데믹 기간 집사람이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아시다시피 팬데믹 기간에는 어지간해서 병원에 입원을 시켜주지 않고 입원했다 해도 하루 정도 지나면 퇴원을 시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