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눈물과 연관이 깊습니다. 성경을 읽거나 묵상 및 기도를 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보면 마음이 뭉클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연약함, 또는 죄를 성찰...
인간은 실낙원 이후 고향을 그리워하듯 늘 에덴을 그리워하게 되었다. 그리워하는 본질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면서-- 신앙의 자유를 위해 신대륙으로 건너간 청...
주일 예배에 참석한 손님을 카타콤베에 모셔다드렸다. 성 밖, 아피아 안티카(Appia Antica)로 가는 길 주변에는 카타콤이 여러 군데 있다. 그...
라파엘이 그린 교황 레오 10세. 왼쪽은 조카, 후에 클레멘트 7세 교황.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 공화국을 이끌면서 교황과 여러 번 맞서야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장애물 가운데 하나가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 나는 어릴 때, 6‧25를 경험했다. 아저씨의 손에 이끌려 산속의 방공호에 들어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