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는 캘리포니아에 큰 산불이 유난히 많았다. 인명피해도 있었고 대기가 오염되어 한동안하늘이 뿌연 가을을 보냈다. 몇 주 전 남가주얼바인 지역과 요바린다에서...
몇 년 전에 동네를 산책하다 보니 어느 집 앞에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새로 심은 것이 보였다. 나무 밑에 “사꾸라”라는 팻말을 붙인 것을 보...
며칠 전 냉장고를 정리하는데 야채 칸에 숨겨져 있던 양배추가 나와서 다듬다가 칼에 손가락을 베었다. 조금 깊이 베어서 피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그동안은 바쁜 일상으로 시간적 여유도 없었지만 어쩌다 씨앗을 심어서 싹이 올라오면 똑똑 따먹는 민달팽이 때문에 텃밭 가꿀 생각은 아예 안하고 지냈다. 3월 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지 세 달 만에 교회들이 서서히 다시 교회 건물에 모여 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의 지지율을 고려한 정...
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 머물게 되면서부터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그 기다림은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다림이다. 감염에 대한 아무 염려 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함...
두 주 전 출근길에 동료직원으로부터 내가 오래 전에 가르쳤던 옛 제자 권사님이 소천했다는 말을 들었다. 가끔씩 소식을 주고받던 사이여서 두 달 전 쯤에도 통화했는...
오래 전에 자녀양육 세미나를 인도할 때 어느 아빠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나이가 들어서 다른 사람들 다 결혼하니까 본인도 결혼을 했고 또 어쩌다 보니 아기를...
믿음의 여정을 통해 사람들이 성숙해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많은 책이 있다. 그 중에서 로버트 굴리히와 제넷 해그버그가 공저한 “더 깊은 믿음으로의 여정&...
지난 달 고난의 의미에 대한 글을 쓴 이후 고난에 대한 묵상이 계속되고 있다. 2주 전에 내가 섬기는 교회 가정사역부에서 돌봄에 관한 일일 세미나가 있었다. 성도...
대한민국이 대혼란에 빠져있다. 대통령의 계엄으로 인한 탄핵 정국...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뉴욕한인목사회‧총신대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 한반도 통일세미나 ...
TCI 연구소 주관 Debriefing Camp 참석자들이 기념...
기독교는 눈물과 연관이 깊습니다. 성경을 읽거나 묵상 및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