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간다. 곳곳마다 화려한 장식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을 알린다. 상가의 한복판에 서 있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는 선물을 사러 나온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
어느새 가을이 깊어졌다. 올해 하반기는 학교 일로 마음 쓸 일이 많아서 맑은 가을 하늘을 즐길 여유도 없었다. 힘든 상황 덕분에 하나님을 더 바라보게 되어서 감사...
오래 전 일이다. 시간을 내서 며칠 간 조용한 곳으로 기도를 하러 갔다. 그 곳에서 만난 어느 사모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시겠다고 했다. 그 분은 내가 신...
“고객이 왕이다”라는 말은 현대 사회에서 소비자가 지닌 구매력을 인식한 말이다. 특별히 요즈음 같이 온라인이 발달한 시대에는 어느 식당에 가...
며칠 전에 양파를 사러 동네 마켓에 들렀다. 여러 종류의 양파들 중에 “rescued organic onion, 구출된 유기농 양파”라는 꼬...
한국에 몇 주간 머물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은 아픈 언니를 돌보러 온 것이어서 친구들을 만날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 친구가 연락을 해서 다섯 명의...
십 여년 넘게 참여하던 청년 운동에서 맡은 직책을 올해로 내려 놓았다. 세미나 강사로, 조장들의 멘토로, 그리고 공동대표로 해마다 여름이면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보...
어느 날 아침 뒷 뜰에 나가 보니 두 군데 정도 수북이 작은 흙 동산이 만들어져 있었다. 순간적으로 ‘두더지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
올 봄에는 주변의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한국에 다니러 가는 것 같다. 나도 언니가 아픈 바람에 삼월 한 달을 한국에 다녀왔다. 인천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두꺼운 ...
딸 부잣집의 막내인 나에게는 다섯 언니가 있다. 그중에서도 바로 위에 언니는 두 살 터울이어서 거의 친구처럼 컸다. 어린 시절 같이 벽돌을 빻아 고춧가루라고 놀던...
지난해 제 9회 신앙도서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한자...
1) 미국 이민과 수술 그리고 교회 개척 부족한 종이 아내와 ...
덴마크(Denmark) 코펜하겐(Copenhagen) 시청사에 ...
당신 집에도 혹시 “그런” 아이가 있는지 ...
성도는 비전의 사람이다. 은혜받고, 성령 충만할때 나타나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