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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기도회 때 나눈 성공회 주교의 설교는 과연 성경적인가?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성별은 오직 남성과 여성 male & female’이라고 선포하고 서명하고, ‘불법으로 입국한 수십만 명의 성매매자들, 마약, 살인, 중범죄자들을 내보내겠다’라는 선포를 통해, 그동안 고통받고, 심지어 딸들을 불법 입국자들에게 잃어버린 부모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의 감사가 넘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회 주교인 마리안 버디는 대통령 취임 예배시간에 매우 비성경적인 설교를 함으로 지난주 내내 SNS를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주류언론들이 주교를 옹호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는 주교의 설교 내용을 올바로 알아야 하기에, 그녀의 설교를 성경적 관점으로 나누겠습니다. 

마리안 버드 성공회 주교가 대통령 취임식 기도회 예배시간에 나눈 설교번역: 

“트럼프 대통령님, 마지막으로 한 가지 간청을 드립니다. 수백만 명의 국민들이 대통령님을 믿고 당신을 신뢰하고 있으며 어제 대통령께서 전국에 말씀하셨듯이 당신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적인 손길(생명을 살린)을 느끼기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나의 간청은, 그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길 간청합니다. (생략) 모든 가정에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자녀들이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사실 자체로 그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목숨을 잃어버릴까봐 일자리를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죠..(줄임) 그들은 시민권자가 아니거나 적절한 서류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지만, 대다수의 이민자들은 범죄자가 아니며 세금을 납부하고(사실과 거짓이 섞인 내용) 좋은 이웃이며 교회와 모스크 유대교 회당 및 사원의 충실한 사회인들입니다. … 생략"라고 하며 설교를 마쳤습니다. (전체 설교는 TVNEXT.org)

 

여러분, 이 와싱턴 성공회 주교의 설교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우리 인간의 생각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각과 저 주교와의 생각이라면, 서로의 다른 “의견과 관점”으로 일어나는 인본주의 논쟁밖에 나지 않을테니까요……

우리는 성별/결혼/생명/ 인간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지침을 확실히 주신 하나님의 말씀, 성령으로 쓰여진 성경 말씀에서만 그 답을 찾아 그 하나님의 말씀에만 동의할 뿐입니다. 

분명히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너는 여자와 교합함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 18:22), 영어로는 Abomination, Detestable (가증, 혐오)로 적혀있을 만큼,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동성애자 교사, 목회자들이 우리 자녀들에게 ‘구약에 적힌 건 지키지 않아도 돼’라고 엉터린 신학 논쟁을 가르치는 시대이기에, 신약도 알려줘야 합니다.

신약에서는 더 무섭고 신랄하게 동성애나 다른 성적인 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장에서는 “사형에 해당 deserve death” 한 죄라고 하실 만큼 무서운 죄입니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롬 1:26-32)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의 잣대에서 본다면, 성공회 주교인 그녀의 설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설교 대신,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자신의 교만한 생각들을 감히 기도 예배시간에 설교라는 기회를 이용하여 대통령에게 대놓고 훈계를 한 거죠.      

 

마리엔 주교의 설교에 대한 몇 가지 의견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때 성령 충만하게 기도했었던 Lorenzo Sewell 목사: 

“내 평생 들어 본 설교자 중 최악의 설교자야 너무나도 기가 막히고 황당스럽도록 말이 안 되는 설교여서, 그 자리에 내 아내가 없었다는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만일 내 아내가 그 자리에서 그 설교를 들었다면, 몇 마디 듣다가 벌떡 일어나 예배당을 나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주교는 그 중요한 설교시간에 성경을 인용하는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상 그녀가 전하는것이 악마의 메시지였기에, 정말 끔찍했고 제 인생에서 들어본 최악의 메시지였다.”

 

2024년 대선 때 20~30대들의 투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찰리 커크(Charlie Kirk):

"오늘 설교를 맡은 주교에게는 기독교 메시지를 중심으로 미국을 통합할 수 있는  큰 영광이 주어졌었다. 하지만, 그녀는 불명예스럽게도 CNN이나 비상식적인 더 뷰의 한 에피소드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반기독교적인 연설로 자신을 망신시켰다."

가톨릭 신자이자 합법 이민자 변호사로 유명한, 버니 모레노:

"WOKE 운동가인 성공회 주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법 이민자 추방에 대해 훈계하는 연설은  터무니 없이 무례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 설교는 미국에 올바른 방법으로 이민온 나와 같은 모든 합법적 이민자들에 대한 모욕을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합법적인 것과 불법적인 것을 모르는 주교인가? 국경이 없으면 국가도 없는 것이라는 걸 그녀는 배워야 한다"

와싱턴 뉴스에서 ‘트럼프의 남녀 성별 정책이 큰 논란에 빠졌다’라며, 마리엔 주교의 설교를 지지하는듯한 뉴스를 내보내자, 거기에 대한 수많은 반대 댓글들을 보며 미국의 회복이 보여서 감사한 마음으로 몇 개만 나눕니다.

코멘트 1: 트럼프 대통령이 “정체성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야!

코멘트 2: 트럼프 성별 정책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책”이라니! 이 뉴스 매개체는 여전히 한심하군 - 우리 국민이 투표해서 뽑은 대통령의 올바른 정책이야. 제발 정신 차리길!

크멘트 3: 이제는 동성애자들에게만 주는 '특별한 권리'가 아닌 ‘일반 권리’가 필요한 때다!

코멘트 4: 당연히 driver’s license 나 여권은 출생증명서와 일치해야 상식이지!

 

마리엔 버드 (Mariann Budde ) 주교는 누구인가?

그녀는, 성공회(Episcopal)의 첫 여성 주교(bishop)이며, 아주 오래된 동성애 운동가이고 반기독교(WOKE) 운동가 강연자이며, 트럼프를 매우 싫어하는 반트럼프 운동의 역사가 깊은 여성이라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동성애 인권운동가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가 하와(이브)처럼 말씀을 제대로 모를 때, 이 여성 주교처럼 또다시 사탄의 미혹에 빠져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가 될 수 있음을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02.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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