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인생을 살 때 먼저 우리 마음에 사망의 생각을 채우느냐? 생명의 생각을 채우느냐? 에 따라서 그 인생이 달라지는 법입니다. 마음의 상태가 생각에 영향을 끼치고 판단에 영향을 끼치고 삶에 지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법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광야 같은 문제의 길들을 지나야 하는 길이기에 우리 마음에 사망의 생각이 가득하면 인생에서 사망의 것이 가득하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을 너무나 힘들게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내 마음에 무엇을 채우느냐? 하는 것보다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생애 문제에 책임을 주고 탓하면서 계속하여 마음에 육신의 생각을 채우는 일만을 하게 되어 어둠의 인생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 마음에 생명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하게 채우면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보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복을 누리면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인생의 길에서 만나는 문제로 인하여 사망의 생각을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잠간의 만족과 기쁨을 현실에서 거둘 수 있을 때가 있지만 그것은 오래 가지 못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또 마음에는 사망의 생각이 채워지게 되고 인생은 여전히 힘들고 괴로워하고 염려하는 불안한 인생을 보게 되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생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같은 인생의 광야 길을 걸을 때에는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생각을 마음에 채워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생명의 생각으로 가득할 때에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법이요 하나님께 감사하며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나타나서 소망 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환경에서 먼저 만족을 채워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으로부터 기근이 없는 충만하신 생명의 은혜를 수고하여 채우는 일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채워질 때 비로소 내 마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게 되고 어둠 밤에서도 별이 보이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며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행복하면 행복하게 보이는 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환경에서 어떠한 일들에서 구하려고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주 기근이 심한 곳에 내리는 비와 같이 자주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환경에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마음에 채워지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인생의 삶에서 의식이 어둡게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피해 의식을 가지게 되고 사물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에덴동산에서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사단이 주는 생각이 마음에 가득하게 될 때 그들은 사물을 행복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그대로 보지 못하게 되고 의심하게 되고 불신하게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사망의 것이 채워지면 그 영향으로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면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작품인 이 세상은 넘치는 하나님을 찬양할 내용들이 가득하게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즐기고 영광을 돌리는 복의 삶을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생명의 것을 마음에 채우는 열심을 해야 합니다.
이 우주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산을 보면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산속에 들어가면 흐르는 물소리도 들리고 새소리도 들리고 스쳐가는 바람소리도 들립니다. 믿음으로 눈을 열어보면 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 같습니다. 복되게 볼 줄 아는 것이 곧 자기의 복입니다. 슬프게 보지 말고 복되게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작품인데 거기에 얼마나 깊은 진리와 철학이, 신앙이 있는가를 캐낼 줄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고 보니까 참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모든 천체, 저 하늘과 하늘 위에 있는 천사들까지도 하나님을 찬송하고 땅에 있는 짐승들, 바다에 있는 고기 떼들도 다 하나님을 찬송하고 저 파도 소리도 시편에 쓰여 있듯이 철썩 철썩 박수를 하면서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송합입니다. 모든 것이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주 전체에 천사까지 포함해서 가장 절실하게 찬양해야 할 자는 바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인 우리들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오늘도 주시는 생명의 은혜를 가득하게 채우는 수고를 하므로 하나님의 세상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보석과 같이 뿌려져 있는 인생의 길에 바라보고 누리고 거두고 하는 복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sangdkim@yahoo.com